외교문서

비동맹 외상회의. Nicosia(사이프러스), 1988.9.5-10. 전4권

비동맹 외상회의. Nicosia(사이프러스), 1988.9.5-10. 전4권

[54738] 비동맹 외상회의. Nicosia(사이프러스), 1988.9.5-10. 전4권 결과보고 및 최종문서

[54738] 비동맹 외상회의. Nicosia(사이프러스), 1988.9.5-10. 전4권

비동맹 외상회의. Nicosia(사이프러스), 1988.9.5-10. 전4권

비동맹 외상회의. Nicosia(사이프러스), 1988.9.5-10. 전4권

비동맹외상회의.nicosia(사이프러스),1988.9.5-10.전4권

비동맹외상회의.nicosia(사이프러스),1988.9.5-10.전4권

26658

V.4

결과보고 및 최종문서

1987

1988

국제연합과

728.22

사이프러스

인도네시아

북한

니카라과

세르비아

2018-0033

14

0001-0316

2019

1. 사이프러스 비동맹 외상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음.
• ‌회의 개요
- ‌1988.9.5.~10.(9.5.~7. 고위실무급회의, 9.8.~10. 본회의 및 정치경제상임위), 사이프러스에서 개최
- ‌95개국(59개 국 외상 참석), 18개 국 옵서버 등 참석
• ‌회의 주요 결과
- ‌‌최종 선언의 한반도 조항: “한반도에서의 남북한 신뢰 증진, 화해와 남북한 간의 단계적이며 균형된 군축 및 외군 철수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수정. 동 수정은 북한 측이 ‘군축’ 문안의 삽입을 요구한 데 대해 한국 측이 ‘신뢰 회복’ 문안의 추가를 주장하여 남북한 모두의 입장이 반영된 결과임. 이는 남북한의 신뢰 증진을 강조하게 됨으로써 결국 남북 관계에서의 한국 측 입장이 강하게 반영되고, 종전의 주한미군 철수 문안도 내용이 약화된 것으로 볼 수 있음.
- ‌차기 비동맹 정상회의 개최지: 89년 비동맹 정상회의 개최 유치를 위해 당초 니카라과, 인도네시아가 경합하였으며 절대다수의 지지 획득이 불가능함으로써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가 차기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결정. 이로써 세르비아는 89년 비동맹 정상회의 개최국 및 89~92년간 비동맹 의장국이 됨.
• ‌북한 동향
- ‌북한 대표단은 김영남 외교부장이 불참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조용하게 회의에 임한 것으로 평가. 북한은 비동맹 외상회의를 금번 유엔 총회에서의 한국대표 연설을 위한 의제 상정 저지를 위한 효과적인 기회로 보고 동 의제 상정을 비난하는 발언을 함.
• ‌종합 평가
- ‌비동맹 운동의 개혁 문제: 다수 비동맹 국가 대표들은 새로운 국제 조류에 부응하여 비동맹 운동의 역할과 활동에 있어 기능 활성화 필요성을 역설, 금번 회의에서는 주로 문제점 표출에 치중하였는바, 89년 정상회의에서 구체적 개혁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
- ‌비동맹 운동의 온건화 경향 계속: 니카라과 등 일부 극좌, 친소 비동맹 국가가 비동맹 내에서 소외당하고 비동맹 내의 온건, 중립적인 비동맹 국가가 계속 비동맹 운동을 주도하여 과거 비동맹 회의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온건하고 원만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건설적인 제안들이 많았음.

2. 사이프러스 비동맹 외상회의 관련 각종 문서가 아래와 같이 첨부됨.
• ‌최종 정치 부문
• ‌최종 경제 부문
• ‌니코시아 선언
• ‌각국 대표의 기조연설문(북한대표의 연설문 포함)

비동맹 외상회의

사이프러스 비동맹 외상회의

김영남 외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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