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동남아 관계, 1988

[54711] 북한·동남아 관계, 1988

북한·동남아 관계, 1988

북한·동남아관계,1988

26621

1988

1988

동남아과

725.1

인도네시아

북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2018-0031

11

0001-0071

2019

북한의 1988년 중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및 필리핀 등 동남아 4개국과의 관계 동향임.

1. 싱가포르
• ‌양형섭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의원친선사절단이 6월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북한의 통일 방안 및 남북연석회의 개최 입장 등을 설명하고 9·9절 행사에 싱가포르 사절단의 참석을 초청함.

2.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무역회사는 북한과 연간 2천 대의 차량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2. 도요타 경량 트럭 20대를 선적하여 대북한 수출을 개시한바, 주일대사관은 일본 통산성에 대해 동 트럭의 군용 전용 가능성을 제기함.
• ‌양형섭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의원친선사절단이 12.18.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대통령 예방 시 북한의 통일정책을 설명하고 동 대통령의 북한 방문을 초청하는 한편 1989년 청년축제 대표단 파견을 요청함.

3. 태국
• ‌북한 경제사절단의 10.21. 방문에 이어 김영남 외교부장이 10.27. 태국을 방문하여 국왕, 차티차이 수상 및 외상 등을 예방함.
• ‌북한 측은 통일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북한·태국 간의 교역 관계에 상응한 북한 통상대표부의 대사관 승격을 요청함.

4. 필리핀
• ‌주필리핀대사는 1.6. 주재국 정부가 북한의 지속적인 외교관계 수립 시도와 관련하여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북한과의 통상 증대를 위한 통상사절단 또는 무역대표부 교환 수준의 관계 설정 방침을 내부적으로 결정하였을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한 교섭을 추진할 계획임을 보고함.
• ‌외무부는 주필리핀대사에게 1987.10.30. 아키노 대통령의 대북한 불수교 방침 결정 및 외무성 차관의 11.3. 대북한 정책 불변 표명에 변화가 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도록 지시한바, 주필리핀대사는 아래와 같이 보고함.
- ‌필리핀의 기존 대북한 정책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됨.
- ‌주소련 필리핀대사의 1987.10월 및 12월 북한 접촉에 따른 건의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관계 부처 회의에서 북한과의 통상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나 어떠한 결정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임.

아시아

남북연석회의

북한 동남아 4개국과의 관계 동향

김영남 외교부장

아키노 대통령

양형섭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

차티차이 수상

"1988"^^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