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북한 간 한국전 참전 미군 및 UN군 유해 송환 문제, 1988

[54708] 미국·북한 간 한국전 참전 미군 및 UN군 유해 송환 문제, 1988

미국·북한 간 한국전 참전 미군 및 UN군 유해 송환 문제, 1988

미국·북한간한국전참전미군및un군유해송환문제,1988

26615

1988

1988

안보과

725.1

북한

러시아

미국

2018-0031

05

0001-0144

2019

한국전 참전 미군 및 유엔군 유해 송환 문제 협의 관련 1988년 중 한국, 미국 및 북한의 입장임.

1. ‌미국 하원의원 7명이 1.5. 방한하여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측은 유해 인수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동남아 방문 후 귀국길에 다시 방한하여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북한 측에 전달하여 줄 것을 요청함.
• ‌정부는 미국 정부에 동 의원들의 입장은 군사정전위원회를 통한 유해 송환 문제 해결이라는 한·미 양국의 정책에 배치되는 것으로 북한 측에 전달을 거부토록 요청함.
• ‌미국 정부는 의원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는 대신에 1.15. 군사정전위원회를 개최하여 미국 의원들이 참관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함.
• ‌북한은 유해 송환 문제가 군사정전위원회 소관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미국 의원 참관 가능성에 유의하여 동 의원단 참가하에 미군 유해와 관련된 자료의 인도·인수 절차 협의를 위한 비서장 비공개 개별 접촉을 개최할 것을 제의함.
• ‌북한은 미국이 1987.11월 KAL기 테러 사건 당사자로 북한을 지목하고 제재 조치를 취한 데 대한 대응으로 1988.1.25. 군사정전위원회 접촉을 취소하고 유해 송환을 위한 일체의 접촉 중단 및 해외 주재 미국 외교관과의 접촉 금지 조치를 발표함.

2. ‌미 재향군인회 단체인 Chosin Few의 회장 및 회원 3명이 6.30. 한국을 방문하여 외무부, 국방부 및 군사정전위원회 관계자를 면담하고 유해 송환 문제를 협의하였으며 북한 측에 유해 5구 인수를 위하여 한국을 방문하였음을 전달해줄 것을 요청함.

3. ‌Chosin Few 회장은 국무부의 KAL기 폭파 사건에 따른 대북한 제재 조치 완화 및 유해 송환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서한을 북한 및 소련 등에 전달함.

아시아

Chosin Few

미 재향군인회 단체

1.15. 군사정전위원회

KAL기 테러 사건

한국전

한국전 참전 미군 및 유엔군 유해 송환 문제

유해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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