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사회주의국가 외무차관회의, 평양. 1988.7.9-10

[54685] 사회주의국가 외무차관회의, 평양. 1988.7.9-10

사회주의국가 외무차관회의, 평양. 1988.7.9-10

사회주의국가외무차관회의,평양.1988.7.9-10

26583

1988

1988

국제연합과

725.1

중국

헝가리

세르비아

러시아

2018-0029

23

0001-0020

2019

1. ‌외무부는 주유엔대표부에 1988.7.14.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사회주의 국가 외무차관 회의가 1988.7.9.~10. 소련 등 14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에서 개최되어 아래 사항을 토의하였다고 보도하였음을 통보함.
• ‌제43차 유엔 총회 대책 협의(특히 유엔의 기능과 역할 강화 문제)
• ‌미·소 군축 협상에 대한 소련의 전향적 자세 평가 등 세계 군축 문제 토의
• ‌한반도 분단을 영구화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교차승인, 유엔가입정책 반대, 공동 행동 강조 등
• ‌Petrovsky 소련 외무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의 유엔 단독가입,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및 교차승인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

2. ‌외무부는 1988.7.19. 주유엔대표부에 동 회의의 평양 개최 배경, 중국(구 중공) 및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의 불참 사유 등을 파악하여 보고토록 지시한바, 주유엔대표부는 7.20. 유엔 주재 헝가리대표부 Endreffy 공사를 통해 파악한 아래 내용을 보고함.
• ‌회의 개최지
- ‌부다페스트(1985년), 바르샤바(1986년), 소피아(1987년)
- ‌북한도 당초부터 참가국의 하나이므로 평양 개최에 특별한 배경은 없음.
• ‌동 회의는 모든 사회주의 국가를 참가 대상으로 하나 중국과 세르비아는 그간 참가치 않음.
• ‌평양 회의 결과에 대해 특별한 의미는 없으며 통상적인 내용이었다고 평가함.

Sofia

바르샤바

Budapest

Pyongyang

사회주의 국가 외무차관 회의

Endreffy 공사

Petrovsky 소련 외무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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