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Vargas Velarde, Oscar 파나마 정무국 총국장 방한, 1988.11.19-23

[54667] Vargas Velarde, Oscar 파나마 정무국 총국장 방한, 1988.11.19-23

Vargas Velarde, Oscar 파나마 정무국 총국장 방한, 1988.11.19-23

vargasvelarde,oscar파나마정무국총국장방한,1988.11.19-23

26564

1988

1988

중미과

724.62

파나마

대만

2018-0029

04

0001-0062

2019

파나마 Vargas 외무성 정무국장이 1988.11.19.~23. 방한함.

1. 주파나마대사는 동 정무국장의 방한 초청을 아래와 같이 건의함.
• ‌동 국장은 대만(구 중화민국) 초청으로 라틴아메리카 청년지도자 세미나 참석차 1988.11.3.~17. 대만 방문 후 한국 및 일본을 방문 예정임.
• ‌동 기회에 정부의 정식 방한 초청 및 방한을 통해 양국 간 관심 사항에 관한 실무 협의를 건의함.

2. ‌외무부는 1988.9.27. 주파나마대사에게 상기 Vargas 국장의 체재비 한국 측 부담 조건으로 방한 초청을 수락함을 통보하고 미주국장 명의 방한 초청 공한을 송부함.

3. 상기 Vargas 정무국장의 방한 일정은 아래와 같음.
• ‌경주 관광(11.20.)
• ‌외무부 미주국장 면담 및 실무 회담, 미주국장 주최 만찬, 판문점 시찰(11.21.)
• ‌외무차관 예방, 올림픽 시설 시찰(11.22.)

4. 동 정무국장의 신동원 외무부차관 예방 및 신두병 미주국장 면담 결과임.
• ‌외무부차관 예방(11.22.)
- ‌외무부차관은 파나마·미국 관계의 원만한 해결과 안정된 국내 정국을 바탕으로 경제 개발에 성과가 있기를 희망하는 한편 양국 정부 및 민간 기업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확대 발전되기를 기대함.
- ‌동 국장은 방한 동기는 한국 정부의 무상원조 지원에 대한 사의 전달 및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것임을 언급하고 대미 관계를 중심으로 한 최근 파나마 정세를 설명하는 한편 파나마 진출 한국 기업에 대한 최대한 지원과 세계 모든 선박의 순탄한 파나마 운항을 최대한 보장할 것임을 밝힘.
• ‌미주국장 면담(11.21.)
- ‌미주국장은 양국 간 우호관계 강화를 희망하고 한반도 정세 설명을 통해 북한 사회의 개방을 위한 우방 제국의 협조를 기대함을 밝힘. 
- ‌동 정무국장은 파나마 태풍 피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파나마 정세를 설명하는 한편 양국 간 관계 강화를 위한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 투자보장협정, 과학기술협력협정 및 사증면제협정 체결을 제의하면서 과학기술협력협정 초안을 제시함.

북아메리카

파나마 Vargas 외무성 정무국장 방한

파나마 Vargas 외무성 정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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