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화민국(대만) 주요인사 방한, 1987-88

[54656] 중화민국(대만) 주요인사 방한, 1987-88

중화민국(대만) 주요인사 방한, 1987-88

중화민국(대만)주요인사방한,1987-88

26552

1987

1988

동북아2과

724.62

대만

2018-0028

18

0001-0092

2019

대만(구 중화민국) 주요 인사의 1987~88년 중 방한 추진 경과임.

1. Mao Kao-wen 교육부장
• ‌주대만대사는 1987.6.15. Mao 교육부장(각료급)이 대만의 교육, 대외 체육 교류 및 88 올림픽 관련 정부 부서 책임자인 점을 고려하여 88 서울올림픽대회 참관 유력 인사 초청 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함.
• ‌외무부는 11.16. 문교부에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및 한·대만 우호 증진 차원에서 상기 Mao 부장의 초청 및 초청 경비 부담 여부 검토를 요청함. 
• ‌문교부는 12.12. 외무부에 Mao 교육부장을 초청 경비 부담 조건으로 올림픽 기간 중 초청 계획임을 회신함.
• ‌대만 교육부는 1988.4.16. 올림픽 개최 기간에 교육부 자체의 업무 사정상 Mao 교육부장의 방한이 가능하지 않음에 따라 한국 문교부의 초청 수락이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함.

2. Wu Poh-hsiung 타이베이 시장
• ‌서울시는 1988.2.26.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 세계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통한 유대 강화를 위해 타이베이 시장을 올림픽대회 기간 중 체재비 부담 조건으로 방한 초청키로 함.
• ‌외무부는 5.25. 서울시에 타이베이 시장에 대한 방한 초청 관련 아래와 같이 통보함.
- ‌외무부는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 세계 주요 도시 시장 방한 초청 계획과 관련하여 1988.4월 북경 시장과 타이베이 시장의 방한 가능성을 각각 타진한바, 타이베이 시장은 적극적인 방한 희망 의사를 표명하였으나 북경 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음.
- ‌주홍콩총영사관은 중국(구 중공) 측 입장 타진 결과 Chen Xi Tong 북경 시장이 1988.4월 국무위원으로 승진하는 등 정치적 비중이 높아진 점을 감안할 때 방한 초청 수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을 보고함.
- ‌북경 시장의 방한 여부에 관계없이 타이베이 시장의 방한 초청을 적극 추진함이 바람직함.
• ‌김용래 서울시장은 8.2. 타이베이 시장에게 서울올림픽 개회식 참관 및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방한 초청장을 송부함. 
• ‌타이베이 시장은 9.16.~19. 아래 일정으로 방한함.
- ‌서울시장 주최 올림픽 경축 리셉션 참석(9.16.)
- ‌올림픽 개회식 참석, 대만 선수단 선수촌 방문(9.17.)
- ‌서울시장 예방, 올림픽공원 시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9.18.)
- ‌한강 개발사업 시찰, 화교 위문(9.19.)

베이징

강원도

88 서울올림픽

대만 주요 인사 방한

Mao Kao-wen 교육부장

Wu Poh-hsiung 타이베이 시장

김용래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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