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Bush, George 미국 부통령 방한 초청계획, 1984-88

[54536] Bush, George 미국 부통령 방한 초청계획, 1984-88

Bush, George 미국 부통령 방한 초청계획, 1984-88

bush,george미국부통령방한초청계획,1984-88

26431

1984

1988

북미과

724.12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오만

파키스탄

미국

2018-0021

08

0001-0046

2019

정부는 1984년 이후 Bush 미국 부통령의 방한 초청을 추진함.

1. ‌외무부는 1984.4.18. 주미국대사에게 Bush 부통령의 일본 방문 계획 확정 여부 확인 및 동 방문 시 방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교섭할 것을 지시한바, 주미국대사는 4.19. 현안 사항인 미·일 간의 무역 문제 진전 결과에 따라 Bush 부통령의 일본 방문 여부가 결정될 것임을 보고함.

2. ‌주미국대사는 1984.4.24. Bush 부통령이 미국·일본 간의 무역협상 진전 부진에 따라 방일 여부는 미정이며 여타 아시아 국가 순방 일정상 금번에는 방한할 수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음을 보고함.

3. 외무부는 1984.5.3. 대통령에게 Bush 부통령의 방일 관련 사항을 아래 보고함.
• ‌일본 방문(5.8.~10.)
- ‌대일본 경제 문제 해결 특별작업반장 자격으로 양국 간 무역 마찰의 해결을 위한 교섭에 전념
• ‌인도네시아, 인도, 파키스탄, 오만 등 방문(5.10.~20.)
- ‌인도 및 파키스탄은 레이건 대통령의 한국, 일본 및 중국(구 중공) 등 극동 3개국 방문과의 균형을 고려하여 추진
• ‌동 부통령의 일본 방문 시 연계 방한 추진에 대한 미국 측 입장
- ‌미국 측은 동 부통령의 방일이 상기 특정 목적을 위한 것임을 강조
- ‌시기 측면에서도 교황의 한국 방문 및 한·미 안보협의회와 중복되어 동 방한이 어렵다는 입장 표명

4. ‌주미국대사는 1985.6.11. Bush 부통령이 1985.9~10월경 중국 방문 계기에 아시아 수개국을 방문할 계획을 구상 중이며 미국 측에 Bush 부통령의 중국 방문 전 한국을 먼저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을 보고함.

5. ‌주미국대사는 1985.8.3. Bush 부통령의 아시아 순방 시 사정에 의해 한국, 일본은 방문하지 않고 중국과 남태평양 국가만 방문키로 확정되었음을 보고함.

6. ‌주미국대사는 1988.4.30. Bush 부통령이 6월 중 중국, 일본에 이어 방한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고하였으나, 이후 5.20. 동 부통령이 국내 선거 일정상 아시아 방문 계획 자체를 취소했음을 추가 보고함.

Bush 미국 부통령 방한

Bush 미국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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