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국교수립 - 카보베르데, 1988.10.3. 전6권

[54416] 국교수립 - 카보베르데, 1988.10.3. 전6권

[54416] 국교수립 - 카보베르데, 1988.10.3. 전6권 1985

국교수립 - 카보베르데, 1988.10.3. 전6권

국교수립-카보베르데,1988.10.3.전6권

26302

V.2

1985

1975

1988

국제연합과

아프리카1과

722.2

카보베르데

북한

세네갈

2018-0011

18

0001-0233

2019

정부의 1985년 중 카보베르데와의 수교 추진 경과임.

1. ‌세네갈 주재 카보베르데대사대리는 1.26. 주세네갈대사에게 한국과의 수교가 결정되었다는 외상의 지시를 접수하였음을 통보하고 필요 자료를 요청하는 한편 2월 중 한국 경제협력사절단의 방문을 요청함.

2. ‌정부는 2월 외무부 아프리카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민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수교 의사를 직접 타진하고 수산 분야 시찰 및 조사를 통한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결정한바, 카보베르데 측은 동 사절단 방문 수락을 통보해 옴.
• ‌사절단은 양국 관계 개선 희망을 표명하는 외무부장관 친서를 지참하고 수도 Praia를 방문하여 외상, 경제재무상, 대통령실 관방장 등을 면담하는 한편 선박 수리소 등을 시찰함.
• ‌외상은 한국과의 수교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오랜 친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을 고려하여 자신이 북한을 방문하여 북한 측에 설명 후 수교 발표 시행을 약속함.
• ‌경제 관련 인사들과의 면담 시 카보베르데 측은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항구적 경제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을 희망함.
• ‌사절단 귀국 후 정부는 라스팔마스에 기지를 둔 한국 어선의 카보베르데 인·근해 조업 및 Mindelo 항구 이용을 추진함.

3. ‌Da Luz 외상의 5월 평양 방문 이후 정부는 카보베르데 측에 수교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관하여 타진한바, 동 외상은 주세네갈대사 및 주유엔대사를 통해 한국과의 수교 약속을 확인하는 한편 한국 측이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줄 것을 요청함.
• ‌10월 서울 개최 IMF(국제통화기금) 회의에 참석한 경제재무상은 우호국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시기 문제임을 언급하면서 수교 전 단계로 통상·영사 관계 수립을 제의함.
• ‌북한 사절단의 7월 카보베르데 방문 등 북한의 대응 활동으로 인해 수교 구체화가 지연됨에 따라 정부는 10월 사절단을 재차 파견하기로 결정한바, 카보베르데 측은 접수 의사를 표명한 후 번복하고 1986년 중 파견을 요청함.

라스팔마스

Praia

국제통화기금(IMF)

아프리카

경제협력사절단

카보베르 수교 추진 경과

Da Luz 외상

경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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