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부르키나파소 관계, 1987-88

[54394] 한·부르키나파소 관계, 1987-88

한·부르키나파소 관계, 1987-88

한·부르키나파소관계,1987-88

26279

1987

1988

아프리카1과

722.1

부르키나파소

북한

2018-0010

23

0001-0096

2019

한·부르키나파소 간의 1987~88년 중 주요 관계 동향임.

1.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1987.1.9. 외무성 차관을 면담하여 차관 취임을 축하하고 아래 현안에 관해 협의함.
• ‌외상 방한 초청과 관련하여 동 차관은 연간 일정을 수립 중이며 조만간 희망 일정을 통보할 계획임을 언급함.
• ‌동 차관은 공석 중인 주한 부르키나파소대사를 대통령이 임명하는 대로 신임장을 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2. ‌미국 주재 부르키나파소대사는 1987.6.30. 주미대사를 방문하여 Sankara 대통령이 북한대사와 통화를 통해 한국 대학생의 반정부 운동을 지지한다고 언급하였다는 평양방송 보도 내용을 알려 옴.
•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관련 사실 파악을 위해 주재국 외무성 정무국장대리를 접촉한바, 동 국장대리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사실을 확인하겠다고 언급함.
• ‌외무부는 북한이 한·부르키나파소 간 관계 이반을 시도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외교 문제로 비화되지 않도록 지시함.

3.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주재국 외무성 의전장이 1987.9.18. 대사관을 방문하여 대통령 지시임을 전제로 시내 중심가에 네온사인 설치를 구상 중임을 설명하고 한국의 기술자 파견 가능성을 문의하는 등 관련 협력을 요청해 왔음을 보고한바, 외무부는 대한무역진흥공사에 기술자 파견 등을 위한 관련 업체 물색을 요청함.

4. 부르키나파소 외무성은 1987.10.7.자 공한을 통해 동시통역 기자재 지원을 요청함.

5.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1987.11.17. 신임 외상 및 12.18. 신임 외무성 차관을 아래와 같이 예방함.
• ‌동 외상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 관계 증진을 희망함을 전달한바, 동 외상은 비동맹 원칙에 따라 남북한과 동시 수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관계 심화를 희망함을 언급함.
• ‌동 외상의 방한 일정, 무상원조 및 명예총영사 임명 등에 관해 협의함.
• ‌신임 차관 예방 시 양국 간 현안을 설명함.
6.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은 1988.1.29. 주재국 외무성 작성 대남북한 정책에 관한 아래 문서를 보고함.
• ‌‌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부르키나파소의 대남북한 외교 및 협력 활성화 방안을 포함함.
• ‌남북한 개황 및 협력 현황을 수록함.

7. 주부르키나파소대사는 1988.2.19. Compaore 대통령을 아래와 같이 면담함.
• ‌동 대통령은 1987.10.15.자 개혁 조치가 전 대통령의 독재와 횡포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해진 조치임을 정부에 설명하여 줄 것을 요청함. 
• ‌대사는 신정부 출범 등 한국의 국내 정치 발전을 설명함.

한·부르키나파소 주요 관계 동향

신임장 제정

Compaore 대통령

Sankara 대통령

"1987"^^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