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네팔 정무일반, 1985-88

[54384] 한·네팔 정무일반, 1985-88

한·네팔 정무일반, 1985-88

한·네팔정무일반,1985-88

26267

1985

1988

서남아과

722.1

북한

네팔

2018-0010

11

0001-0012

2019

주네팔대사의 1985~88년 중 주재국 주요 인사 면담 결과 보고임.

1. Subba 외상 면담(1985.11.27.)
• ‌주네팔대사는 1985.7월 한국 외무부장관의 공식 방문으로 양국 간 우호친선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 북한 김영남에 대한 방문 접수는 여사한 분위기를 손상할 우려가 있음을 밝히고 동 방문 접수를 거절해 줄 것을 요청한바, 외상은 신중히 검토하여 처리하겠다고 언급함.
• ‌주네팔대사가 1986년 중 주재국 국왕 방한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외상은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할 것이며 1986년도 선거 등 국내 정치 일정을 고려하여 자신의 방한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함.

2. Upadhyaya 신임 외상 면담(1986.6.26.) 시 외상 언급 요지
• ‌국왕의 1987년도 해외 방문 일정은 상금 결정되지 않았으나 방한을 적극 건의할 것임.
• ‌남북한 통일 문제는 양측이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북한은 비동맹소속 국가임을 이유로 지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네팔은 비동맹 원칙에 따라 이를 거절함.
• ‌한국의 무상원조 지원 이행에 사의를 표명하고 외무부장관의 방한 초청에 따른 방한 희망을 표명함.

3. Shrestha 수상 예방(1986.8.4.) 시 수상 언급 요지
• ‌1983.9월 서울 IPU(국제의원연맹) 회의 참석차 방한 시의 인상을 언급하고 네팔 정부는 한반도 문제가 남북한 간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희망함을 언급함.
• ‌한국 정부가 경제 개발 경험 공유 및 경제 기술 협력을 통해 네팔 경제 개발에 기여해 주기를 희망함.

4. Shah 외무차관 면담(1987.12.11.)
• ‌네팔 상수도 타당성조사 사업 등 양국 간 현안 문제 및 외무차관의 방한 문제를 협의함.
• ‌차관은 형편상 조기 방한은 어려우며 대안으로 한국 외무부 고위급의 네팔 방문을 제의함.
• ‌주네팔대사는 아래 사항 협의를 위한 외무부 고위급 실무급의 1988년 중 파견을 건의함.
- ‌정무 관계: 양국 관계 긴밀화 방안, 주변 정세 및 SAARC(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관계 강화 등 협의
- ‌유엔 및 비동맹 관계: 1987년 중 한국의 유네스코, UNIDO(유엔공업개발기구) 및 FAO(유엔식량농업기구) 등 국제기구 가입과 관련한 네팔의 적극적인 지지에 대한 사의 표명 및 한국의 유엔 가입 문제 협의, 남북한 대화 현황 설명
5. Upadhyaya 외상 면담(1987.12.29.) 시 외상 언급 요지
• ‌노태우 대통령 선출을 축하하는 한편 한국 국민의 민주화 역량을 평가함.
• ‌KAL기 폭파사건 관련 무고한 인명 희생에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이 배후로 밝혀질 경우 북한은 국제 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 명백함.
•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축하 사절 파견을 고려 중임.

6. 국왕 예방(1988.11.28.)
• ‌국왕은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축하를 표명하는 한편 양국 간 경제 협력 관계의 증진을 희망함.
• ‌주네팔대사는 정부의 북방외교 현황을 설명하고 주재국에 진출 중인 한국 업체에 대한 네팔 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명함.
• ‌주네팔대사는 국왕에 대한 방한 초청을 재차 전달한바, 국왕은 외무성에서 적절히 검토할 것임을 언급함.

국제의원연맹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연합(UN)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공업개발기구

남북한 통일 문제

1986년도 선거

올림픽

한국 대통령 취임식

Shah 외무차관

Subba 외상

Upadhyaya 신임 외상

Upadhyaya 외상

주네팔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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