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포르투갈, 1987-88

[54315] 대사파견 - 포르투갈, 1987-88

대사파견 - 포르투갈, 1987-88

대사파견-포르투갈,1987-88

26192

1987

1988

의전담당관실

711.1

포르투갈

2018-0007

24

0001-0020

2019

1. ‌외무부는 1987.12.18. 주포르투갈대사에게 유혁인 대통령 전 정무수석비서관을 신임 대사로 내정했음을 통보하고 주재국에 아그레망을 요청하도록 지시함.
• ‌주포르투갈대사는 12.21. 주재국 외무성 의전장을 면담하여 아그레망을 요청하고 조속한 동의를 요청함.
• ‌동 의전장은 통상 5~7주간 소요됨에 따라 1988.2월 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조속한 동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함.

2. ‌주포르투갈대사는 1988.3.25. 주재국 외무성으로부터 유혁인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부여 공한을 접수했음을 보고함.

3. ‌주포르투갈대사는 1988.5.5. 외무장관 대리인 D. Barroso 부장관 예방 및 신임장 사본 제출 결과를 아래 보고함.
• ‌외무장관의 1988.7월 중국(구 중공) 및 마카오 방문 시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희망함.
• ‌부장관은 현재로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장관에게 보고하여 동 결과를 추후 알려 주겠다고 언급함. 

4. ‌유혁인 대사는 1988.5.6. Soares 대통령에 대한 신임장 제정 시 동 대통령의 언급 내용을 아래 보고함.
• ‌노 대통령의 문안 전달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노 대통령에게 문안을 전해 줄 것을 당부함.
• ‌1984년 수상 재직 당시 방한 중 한국 측의 환대를 상금 잊지 않고 있다고 언급함.
• ‌1988.4월 선거 후 한국의 정치 정세 전망, 북한의 서울올림픽 참가 가능성, 남북대화, 한·중국(구 중공)간 관계 전망 및 한국의 대포르투갈 투자 전망에 대해 관심을 표명함.
• ‌포르투갈의 주한 상주대사관 개설 계획에 만족을 표하고 향후 양국 간 무역 및 경제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유혁인

아그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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