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나이지리아, 1987-88

[54312] 대사파견 - 나이지리아, 1987-88

대사파견 - 나이지리아, 1987-88

대사파견-나이지리아,1987-88

26189

1987

1988

아프리카1과

711.1

나이지리아

2018-0007

21

0001-0014

2019

1. 노창희 주나이지리아대사는 1987.11.24. 이임 인사차 Akinyemi 외무장관 예방 결과를 아래 보고함.
• ‌노 대사는 재임 중 한국 외무부장관의 나이지리아 방문 실현, 나이지리아 주한 상주공관 설치 결정 등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동 장관의 제반 협조에 사의를 표명하고, Babangida 대통령의 답방 및 동 준비를 위한 Akinyemi 장관의 방한을 희망함.
• ‌동 장관은 아프리카 역내 정세로 인해 대통령 답방이 조기에 실현되지 못하였음을 설명하고 1988년 중 자신의 방한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함.
• ‌노 대사는 무역 등 경제 분야에서의 양국 관계의 발전 추세 및 한국 정부의 대나이지리아 경협차관 공여 방침에 대해 설명함.

2. 오채기 신임 주나이지리아대사의 신임장 사본 제출 및 외무장관 교체 관련 보고 요지임.
• ‌Ihama 의전국장에게 1987.12.17.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바, 동 국장은 Babangida 대통령의 일정에 비추어 1988.1월 중에는 신임장 제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함.
• ‌Nwachukwu 신임 외무장관은 1988.1.6. 외교단 회동 시 외무장관 교체에도 불구하고 주재국 외교정책에는 하등의 변화가 없을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양자 및 다자간 협력 및 국제무대에서의 활동을 일관성 있게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함.

3. 오채기 대사는 1988.1.29. Babangida 대통령에게 아래와 같이 신임장을 제정함.
• ‌오 대사는 Babangida 대통령의 경제개발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1988년 중 동 대통령의 방한이 실현되기를 희망하는 한편 올림픽 준비 상황 등 한국의 최근 사정을 설명함.
• ‌Babangida 대통령 언급 요지
-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양국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협력할 분야가 많은바, 대사의 재임 중 양국 간 협력이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 ‌1988년 중 방한을 기대하며 양국 간 외교 경로를 통해 추진해 주기를 희망함.

노창희

오채기

아프리카

신임장 제정

Babangida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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