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모리타니, 1987-88

[54309] 대사파견 - 모리타니, 1987-88

대사파견 - 모리타니, 1987-88

대사파견-모리타니,1987-88

26186

1987

1988

의전담당관실

711.1

2018-0007

18

0001-0023

2019

1. ‌이해순 주모리타니대사는 1987.12.16. 은디아얀 외무협력상에 대한 신임장 사본 제출 결과를 아래 보고함.
• ‌동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 Taya 대통령에 대한 신임장 제정을 주선할 것을 약속함.
• ‌이 대사는 한국의 민주화 일정 및 88 서울올림픽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1987년도 무상원조 2차분 공여, 문화협정·무역협정 등 현안 협정의 조속한 타결 및 억류 선원 석방 문제 등 현안 사항에 관해 협의함.

2. ‌이해순 대사는 1988.1.10. 국가원수인 Taya 구국군사위원회 의장에게 아래와 같이 신임장을 제정하였음을 보고함.
• ‌이 대사 언급 요지
- ‌양국 간 기존 우호협력관계의 증진, 특히 주재국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수산업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임.
- ‌1987년도 2차분 무상원조의 조속한 전달 및 1988년에 기술연수생 훈련 계획을 설명함.
- ‌현안 중인 외상의 조속한 방한 실현을 희망함.
- ‌한국 선원의 억류 장기화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설명하고 인도적 측면 및 양국 우호관계의 견지에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가원수의 특별한 관심을 요청함.
• ‌Taya 국가원수 언급 요지
- ‌양국 간 우호관계 유지 및 특히 수산업 분야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함.
- ‌한국의 대모리타니 경제 기술 협력에 대하여도 사의를 표하고 정부 파견 의사에 대해 관심을 표명함.
- ‌억류 선원 석방 문제와 관련하여 동 사안이 양국 우호관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될 것임에 따라 조속하고 원만히 해결되도록 조치하겠다고 언급함.

3. ‌이해순 대사는 Taya 국가원수에 대한 신임장 제정 관련 1988.1.11.자 주재국 일간지 Chaab의 보도 전문을 보고함.

억류 선원 석방 문제

무상원조

수산업 분야 협력

신임장 제정

Taya 대통령

이해순 주모리타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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