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국별반응 및 대북한 대응조치 교섭(구주지역), 1987-88. 전5권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국별반응 및 대북한 대응조치 교섭(구주지역), 1987-88. 전5권

[54267]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국별반응 및 대북한 대응조치 교섭(구주지역), 1987-88. 전5권 동구

[54267]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국별반응 및 대북한 대응조치 교섭(구주지역), 1987-88. 전5권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국별반응 및 대북한 대응조치 교섭(구주지역), 1987-88. 전5권

대한항공(kal)858기폭파사건:국별반응및대북한대응조치교섭(구주지역),1987-88.전5권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국별반응 및 대북한 대응조치 교섭(구주지역), 1987-88. 전5권

대한항공(kal)858기폭파사건:국별반응및대북한대응조치교섭(구주지역),1987-88.전5권

26139

V.4

동구

1987

1988

동구과

서구1과

서구2과

701

북한

러시아

2018-0004

09

0001-0097

2019

1. ‌KAL기 폭파사건에 대한 동유럽의 반응과 관련하여 외무부는 1988.1.18. 주미국, 일본, 독일, 제네바, 유엔, 핀란드, 오스트리아, 카메룬, 브라질 대사관 등 관련 재외공관에 그간 접촉해 오거나 접촉 가능한 동유럽 국가 외교관, 언론인 등과의 접촉 활동을 강화하여 자연스럽게 동 북한의 테러 행위를 폭로하고 관련 반응을 보고할 것을 지시함.

2. 상기 지시에 대한 1988.1.20. 주핀란드대사관 보고 주요 요지는 아래와 같음.
• ‌박경태 참사관은 1.20. 현지 소련대사관 Rapota 1등서기관과의 오찬 시 동 사건의 수사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여사한 북한의 테러는 국제적으로 규탄되어야 마땅함을 밝히고 이에 대한 소련 측의 반응을 문의함.
• ‌Rapota 서기관은 자신도 이미 보도를 통해 잘 알고 있으나 동 수사 결과는 한국 정부 이외에는 증거를 갖고 있지 않아 문제가 있으며 설령 소련 정부가 사실임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공개적으로 동 건을 언급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고 동 사건과 같은 비인도적 행위는 합리화될 수 없으며 규탄되어야 한다고 언급함.

3. ‌외무부는 1988.1.26. 주제네바대표부에 KAL 858기 폭파사건 관련 공산권 언론 및 정부 측 반응을 아래 요지로 통보함.
• ‌소련
- ‌1.14. 한국 측 요청에 의해 미국 측이 미국 주재 소련대사관 체프베러코프 공사에게 동 사건 수사 결과 사전 통보 시 동 공사는 동 사건이 북한에 의해 발생했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으며 한반도 긴장 완화를 희망함을 언급
- ‌1.16. 타스 통신 및 1.17.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는 소련 주재 북한대사관 직원을 인용하여 북한이 동 사건과 무관함을 보도
- ‌1.21. 타스 통신은 미국의 대북한 테러국가 지정 관련 대미국 비난 보도
• ‌중국(구 중공) 
- ‌1.16. 외교부 성명을 통해 동 사건에 대한 논평을 유보하고 한반도 안정을 희망하며 어떠한 형태의 국제 테러 행위도 반대함을 언급
• ‌세르비아(구 유고슬라비아)
- ‌1.22. Pejic 주유엔 유고대사는 KAL기 희생자 유족에게 조의를 표명하며 유고는 모든 테러 범죄를 규탄한다고 언급
• ‌헝가리
- ‌1.16. 공산당 기관지 Nepszabadsag은 김현희의 범행 자백 기자회견 사실을 보도하고 동 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단정하는 데에는 신중을 요한다는 입장을 표명

주핀란드 대사관

대한항공 858호기 폭파사건

범행 자백 기자회견

한반도 긴장 완화

기자회견

테러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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