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UN 안보리 제기 교섭, 1988. 전6권

[54254]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UN 안보리 제기 교섭, 1988. 전6권 안보리 비이사국 1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UN 안보리 제기 교섭, 1988. 전6권

대한항공(kal)858기폭파사건:un안보리제기교섭,1988.전6권

26125

V.5

안보리 비이사국 1

1988

1988

국제연합과

북미과

701

2018-0003

11

0001-0135

2019

KAL 858기 폭파사건 유엔 안보리 제기 관련 1988.2.5.~12. 중 안보리 비이사국들과의 교섭 경과임.

1. ‌외무부는 2.5. 주파키스탄대사관 등 16개 재외공관에 아래와 같이 지시함.
• ‌주유엔대사 보고에 의하면 한국 측의 안보리 소집 요청 시 북한은 짐바브웨 등 친북한 비동맹국들의 협조를 얻어 유엔에서의 대사급 비동맹조정위를 소집하여 안보리 개최 방해 등 북한 입장을 지지하는 비동맹의 공동 입장 채택 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음.
• ‌주유엔 주재국 대사로 하여금 북한 주장에 대한 반대 발언 등을 통해 북한 주장이 비동맹조정위원회에서 채택되는 것을 저지하여 주도록 교섭 바람.

2. ‌외무부는 2.9. 주바레인대사관에 금번 사건의 주요 관련국인 주재국이 안보리 의장(주유엔 미국대사)에게 안보리 소집 요청 공한을 발송한다면 동 회의 소집 필요성을 각국에 설득시키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임에 따라 한국 측의 안보리 소집 요청 시 주재국도 안보리 소집 요청 공한을 제출하여 주도록 교섭할 것을 지시함.

3. ‌외무부는 2.11. 주싱가포르대사관에 아래 대북한 규탄 성명 발표 총 61개국 현황을 통보함.
• ‌동 사건이 북한의 행위임을 인정하고 북한을 직접 규탄한 국가: 미국 등 21개국
• ‌성명문에 북한을 지칭했으나 우회적, 간접적으로 북한을 규탄한 국가: 독일 등 11개국
• ‌북한을 지칭하지 않고 모든 형태의 국제 테러 행위 규탄 국가: 말레이시아 등 29개국

4. ‌외무부는 2.12. 주벨기에대사관에 안보리 소집 토의 시 효과적인 대북한 응징 분위기 조성 및 북한의 여사한 테러 행위 재발 억제를 위해 이미 지지 발언을 약속한 안보리 10개국 이외에 아래 안보리 비이사국에 대해 안보리 토의 참석 지지 발언을 교섭 중에 있음을 통보함.
• ‌아주 지역: 태국 등 12개국
• ‌미주 지역: 콜롬비아 등 12개국
• ‌구주 지역: 벨기에 등 9개국
• ‌아중동 지역: 모로코 등 17개국

5. ‌외무부는 2.12. 주유엔대표부에 안보리 토의 참석을 통한 한국 입장 지지 발언 교섭 대상 안보리 비이사국(당초 50개국)에 인도 등 11개국을 추가하였음을 알리는 한편 현재까지의 교섭 결과를 아래 통보함.
• ‌한국 입장 지지 발언 약속: 방글라데시 등 6개국
• ‌적극적 검토: 말레이시아 등 7개국
• ‌검토 중: 벨기에 등 4개국

주싱가포르 대사관

주바레인 대사관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대한항공 858호기 폭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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