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사고조사 및 원인규명, 1987-1988. 전6권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사고조사 및 원인규명, 1987-1988. 전6권

[54244]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사고조사 및 원인규명, 1987-1988. 전6권 잔해 수색(1987.12.11-12.31)

[54244]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사고조사 및 원인규명, 1987-1988. 전6권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사고조사 및 원인규명, 1987-1988. 전6권

대한항공(kal)858기폭파사건:사고조사및원인규명,1987-1988.전6권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 사고조사 및 원인규명, 1987-1988. 전6권

대한항공(kal)858기폭파사건:사고조사및원인규명,1987-1988.전6권

26114

V.5

잔해 수색(1987.12.11-12.31)

1987

1988

동남아과

동북아1과

서남아과

중근동과

701

2018-0002

16

0001-0222

2019

1. ‌외무부는 1987.12.11. 주미얀마대사관 등 관련 재외공관에 주한 미국대사관 보고에 의하면 안다만 해역에서 수색 중인 P-3 초계기가 12.10. 작은 오렌지색 물체 5개와 큰 사각형 노란 물체를 목격하고 현재 동 물체를 확인 중이라고 함을 통보함.

2. ‌권병현 주미얀마대사는 1987.12.12. 외무성 U Saw Hlaing 차관과 교통·체신성 U Tin Tun 차관이 전화로 잔해 수색에 관해 아래 요지로 알려 왔음을 보고함.
• ‌사고기의 잔해가 해상에서 발견되었다는 한국 측의 통보를 접한 후 주재국 정부는 금일 아침부터 공군기, 해군함정 및 선박 등을 총동원하여 수색 작업에 임하고 있음.
• ‌동 수색작업을 위해 한국 측이 필요로 하는 원양선박 1척 출항을 준비 중임.

3. ‌주미얀마대사관은 1987.12.12. 현지 주재 미국대사관 측에 의하면 수색 임무 중인 P3-C 항공기가 12.11. 미상의 원형 물체 등을 추가로 발견하였다고 보고하면서 안다만 해역은 인도령 Narcondam섬에 근접하여 인도 측의 사전 양해 또는 승인 없이는 미얀마 선박의 접근이 어려움에 따라 미얀마 선박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인도 정부와 협의해 줄 것을 건의함.

4. ‌주인도대사관은 1987.12.13. 외무성 Gurjit Singh 동아과장대리가 미얀마 선박의 주재국 수역 진입 및 수역 내 활동 허가 요청에 대해 내부 협의한 결과 인도 정부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미얀마 선박을 여사한 목적으로 출항시킨 데 대하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나 일단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였다고 언급하였음을 보고함.

5. ‌주미얀마대사관은 1987.12.15. 주재국 내무종교성에서 동일 미얀마 화물선이 12.13. 노란색 구명정을 수거하여 12.14. 랑군에 입항 후 신고하였다고 통보해 왔음을 보고함. 

6. ‌권병현 주미얀마대사는 U Min Gaung 내무상이 KAL기의 유물로 보이는 대형 구명정 등 13개 종류 약 50점을 보여 준 후 이들이 KAL기 유물인지 여부를 확인토록 요청하는 한편 아래 요지로 언급했음을 보고함.
• ‌랑군협동조합 소속 화물목선이 1987.12.13. 12:30경 Ye강 하구로부터 서남 35마일 지점에 위치한 모래톱의 서쪽 지점에서 동 물체를 발견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한국 측에 인도할 예정임.
• ‌동 물체가 발견된 지점은 사고비행기가 비행하도록 되어 있는 안다만 해역 지점으로 항공기가 공중 폭발하면서 잔해와 유물이 광범위하게 흩어져 일부는 조류에 따라 해안으로 오고 나머지는 안다만 섬 방향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임.

주미얀마 대사관

주한 미국 대사관

KAL기

Gurjit Singh 동아과장대리

U Saw Hlaing 차관

권병현 주미얀마대사

"1987"^^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