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서해 표류 중공 어선 송환 처리문제, 1985-87

[54153] 서해 표류 중공 어선 송환 처리문제, 1985-87

서해 표류 중공 어선 송환 처리문제, 1985-87

서해표류중공어선송환처리문제,1985-87

26059

1985

1987

동북아2과

793.2

중국

2017-0099

13

0001-0046

2018

해양경찰 경비정은 1985.2.2. 서해 대청도 남방 40마일 지점에서 표류 중이던 2척의 중국
(구 중공) 무인 어선을 발견하고 인천으로 예인한 후 외무부에 송환 교섭을 의뢰해 옴.

1. ‌외무부는 1985.2.9. 주홍콩총영사관에 중국 측과 접촉하여 송환을 교섭할 것을 지시함.
• 총영사관은 신화사통신 홍콩지사와 전화 접촉을 시도하였으나, 신화사 관계자들은 접촉을 회피하고 
관련 내용을 우편으로 송부하여 줄 것을 요청함.
• 총영사관은 해난구조 협력 차원에서 중국 측 소유를 확인한 후에 인도할 것임을 선박 발견 당시 제원과 함께 중국 측에 통보함.

2. ‌주홍콩 부총영사는 1985.3.15. 리셉션에서 신화사 부사장 조우 계기에 동 건을 언급한 바, 동 부장은 총영사관이 송부해 온 문서를 북경에 송부하였으며, 회신이 있을 경우 알려 주겠다고 언급하였으나 신화사 외사부 부부장은 5.13. 총영사에게 북경으로부터 회답이나 지시가 없었다고 언급함.

3. ‌정부는 동 선박들이 인천항에 장기간 정박하여 침수됨에 따라 1985.11.15. 동 선박들을 폐기 처분
하였으며, 총영사는 신화사 외사부장대리 주최 송별 만찬 시에 동 폐기 조치를 통보함.

4. ‌홍콩 소재 선박회사는 1987.8.21. 주홍콩총영사관에 중국 측 선주들을 대리하여 동 선박들이 자신들의 소유 선박과 유사함을 알리고 사실 확인을 요청하여 옴에 따라 정부는 동 선박 폐기 사실을 통보하도록 지시함.

서해 표류 중공 어선 송환 처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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