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시리아 정세, 1985-87

[54112] 시리아 정세, 1985-87

시리아 정세, 1985-87

시리아정세,1985-87

26007

1985

1987

중동과

772

일본

레바논

시리아

2017-0096

05

0001-0119

2018

시리아의 1985∼86년 중 주요 대내·외 정세 동향임.

1. ‌샤라 외상은 1985.3.5. 일본을 방문하여 나카소네 수상을 예방한 바, 동 외상은 이란·이라크 전쟁의 종결 가능성에 관해 비관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중동평화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함.

2. ‌시리아 정부는 1985.4.8. 개각을 단행하고, 아사드 대통령은 Kasm 수상에게 조각을 의뢰하여 35명으로 구성된 연립내각이 출범하였으며, 경제 발전과 부패 근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3. ‌주레바논대사는 시리아-요르단 간 수상 회담이 1985.11.12. 시리아에서 개최되어 지난 6년간 지속된 양국관계 악화를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동 회담에서 요르단이 국내의 Muslim Brotherhood의 반시리아 활동을 통제하기로 동의한 것이 관계 개선의 결정적 요소가 되었음을 보고함.

4. ‌시리아 수상은 1985.12.1.∼3. 이란을 방문, 학생 교환을 포함한 양국 간 경제문화 관계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리비아에 대한 지지 등을 포함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함.

5. ‌시리아 수상은 1985.12.10. 요르단을 방문, 후세인 국왕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화해 및 관계 증진 
방안을 협의함.

6. ‌시리아 총선 결과가 1986.2.12. 공표된 바, 바트당이 총 의석의 66%인 129석을 확보함으로써 아사드 대통령의 승리로 평가되며, 동 대통령은 총선 후 구성된 의회에서 행한 국정연설을 통해 중동평화, 
레바논 사태, 팔레스타인 문제 등에 관한 입장을 밝힘.

7. ‌아사드 대통령은 1986.5.5. 요르단을 방문,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문제 및 양국 관계에 관해 협의함.

8. ‌슐츠 미 국무장관은 1986.10.1. 시리아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레바논 인질 석방을 위해 시리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였으며, 양측은 레바논 남부 유엔평화유지군 주둔에 관해서는 입장을 함께하였으나 
중동문제 관련 국제회의 개최에 관해서는 이견을 보임.
9. 영국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요르단인에 의해 영국 주재 시리아대사가 이스라엘 항공기 폭파 기도 음모사건에 관련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영국 외무성은 1986.10.24. 시리아와의 외교관계를 단절
하였으며, 미국은 시리아의 항공기 폭파 미수사건 등 테러 지원을 비난하고 11.14. 제재조치를 발표함.

10. 아사드 대통령은 소련을 방문, 1987.4.24. 고르바초프 서기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이란·이라크
 전쟁 종식 등 중동평화 문제를 협의함.

아시아

시리아-요르단 간 수상 회담

시리아의 주요 대내·외 정세

나카소네 수상

샤라 외상

슐츠 미 국무장관

아사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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