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스리랑카의 타밀족 인종분규 문제, 1983-87. 전2권 (V.1 1983-86)

[54107] 스리랑카의 타밀족 인종분규 문제, 1983-87. 전2권 (V.1 1983-86) 1983-86

스리랑카의 타밀족 인종분규 문제, 1983-87. 전2권 (V.1 1983-86)

스리랑카의타밀족인종분규문제,1983-87.전2권(v.11983-86)

26002

V.1

1983-86

1983

1987

서남아과

772

스리랑카

2017-0095

17

0001-0272

2018

주스리랑카 및 주인도대사의 1983∼86년 스리랑카 내 타밀족 인종 분규 관련 보고임.

1. ‌스리랑카 국방부는 1983.7.24. 자프나 지역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 13명이 테러분자에 의해 살해되었음을 7.24. 발표한 바, 동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콜롬보 지역 타밀족 상점들에 대한 방화 등이 발생함.
• 콜롬보 등 4개 지역에 대한 7.25.∼26. 통금조치 및 콜롬보에 대한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며, 소요사태가 여타 지역으로 확산 추세임.
• 7.31. 현재 179명 사망, 35,000여 명의 타밀 난민이 발생함.

2. ‌스리랑카 대통령은 1983.7.28. 특별 담화문 발표를 통해 전 국민의 평정을 호소하고, 분리주의 운동 및 분리 옹호 정당 금지를 위한 법안을 상정할 계획을 언급함.
• 간디 인도 수상은 7.28.자 의회 연설에서 스리랑카 인종폭동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라오 외교장관을 급파하여 인도계 타밀족에 대한 테러 문제를 협의하도록 한 바, 양국 간 긴장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증대됨.

3. ‌인도 라오 외교장관은 1983.7.28.∼30. 스리랑카를 방문, 대통령, 수상, 외교장관 등을 면담하여 타밀인 구호 및 보호 문제에 관해 논의한 바, 라오 장관은 소요사태는 스리랑카의 국내 문제이나 타밀인에 대한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다는 인도 측 입장을 전달하고, 구호 방안을 협의함.

4. ‌의회가 1983.8.4. 정부 발의로 분리운동 금지 법안을 상정, 결의함에 따라 정부기관 등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8.8. 콜롬보 등 9개 지역 내 통금이 완화됨.

5. ‌인도 간디 수상은 스리랑카 대통령 특사 면담 결과를 1983.8.12. 의회에서 발표한 바, 인도는 스리랑카의 독립, 단일성을 지지하며, 내정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함.

6. ‌스리랑카 의회는 1983.10.20. 비상사태를 1개월 연장하는 조치를 승인함.

7. Jayewardene 대통령은 1984.2.23. 국회 개회식 연설에서 분쟁 수습을 위한 전 국민의 노력을 호소함.
8. 스리랑카 보안장관은 1985.2.8.∼11. 인도를 방문, 라지브 간디 수상과 타밀 분리주의 운동 관련 협상을 개최함.

9. 스리랑카 및 인도의 타밀족 지도자들은 1985.9.12. 기자회견에서 타밀 문제는 종족 문제가 아닌 
인도주의 문제로서 인도가 개입하여 해결할 책임이 있음을 밝히고, 인도의 평화유지군 파견을 요청함.

10. 타밀 문제 협상을 위해 1986.4.29. 스리랑카를 방문한 인도 국무상 등 대표단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타밀 사태 해결을 위한 진전이 있었음을 언급함.

라지브 간디

주니우스 리차드 자야와데네

스리랑카 내 타밀족 인종 분규

인도 라오 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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