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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국제원자력기구) 총회, 제17차. Vienna, 1973.9.18-26

[5410] IAEA(국제원자력기구) 총회, 제17차. Vienna, 1973.9.18-26

IAEA(국제원자력기구) 총회, 제17차. Vienna, 1973.9.18-26

iaea(국제원자력기구)총회,제17차.vienna,1973.9.18-26

6216

1973

1973

국제기구과

733.2121

대한민국

I-0044

5

0001-0239

2004

정부는 1973.9.18.∼26. 비엔나 개최 제17차 IAEA(국제원자력기구) 총회에 한표욱 주오스트리아대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함.

1. 파견 목적
• 한국의 극동지역 이사국 진출을 통해 동 기구 내에서 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함.
• 한국은 IAEA의 기술훈련생 초청, 연구계약 및 전문가 파견 등 기술협력 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1974년 36,587달러 규모의 기술원조를 신청 중으로 한국 관련 협력 사업 규모를 확대함.

2. 정부 훈령
• 극동지역 이사국 당선을 위해 각 회원국 대표들과의 적극적인 교섭을 통해 다수국의 지지를 확보함.
• 원자력 분야에서의 한국의 기여 및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국제적 협력에 기여하는 한편 각 기술적 의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반영하여 국내 관련 부문 발전에 기여함.
• 북한의 옵서버대표 파견 가능성에 따라 북한의 동 기구 가입 신청 가능성을 상정하고 현지에서 적절히 대처하는 한편 정부의 신외교정책에 따라 북한의 국제기구 가입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을 설명함.
• 한국의 대표권 문제가 제기될 경우 적극적으로 반박함.
• 정규기술원조 신청은 향후 원자력 발전을 위한 핵연료 분야에 중점을 두었음을 설명하고 신청 우선순위에 따라 전액 확보가 가능하도록 교섭함.

3. 회의 결과
• 한국은 찬성 56, 반대 13, 무효 2의 표결 결과로 신규 이사국으로 당선됨.
• 북한 가입 문제는 제기되지 않았으며 소련, 폴란드, 알바니아, 루마니아, 알제리 등이 한국의 대표권 문제를 제기한바, 정부대표는 비정치적 기구에서 정치적 논쟁 야기에 유감을 표명하고 반박함.
• 동 기구 사무국과의 협의를 통해 한국 전문가 채용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과 함께 1974년도 한국에 대한 전문가 파견, 기기 원조 등 77,000달러 규모의 4건의 지원을 확보함.

빈

제17차 IAEA(국제원자력기구) 총회

한표욱 주오스트리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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