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87] 리비아 대외관계, 1985-87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408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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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의 1985∼87년 중 주요 대외관계 동향임.
    
    1. 1985년도: 튀니지와의 관계 악화 및 외교관계 단절
    • 8.5. 이후 튀니지 국적 취업자의 대거 추방 개시, 1일 500~1,500명씩 10일간 8천 명 추방
    • 양국 관계 악화는 1985.6월 튀니지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미국과의 안보관계 강화 교섭에 기인
    •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중재를 위해 8.14. 튀니지 수상 면담 후 카다피 리비아 지도자를 방문
    • 튀니지 측 대응 조치
    - ‌튀니지인 약 21,000명 강제 퇴거에 대한 보복 조치로 253명의 리비아인을 간첩행위 혐의로 추방(8.21.)
    - ‌리비아 외교관 30명에 대해 기피 인물 통고, 리비아 영사관 폐쇄 및 주리비아 튀니지대사 소환(8.25.) 
    - ‌튀니지 남부 국경 지대에 리비아군 20,000-25,000만 명 집결에 따라 튀니지군에 대한 비상경계 태세 선포
    • 모로코 국왕의 8.25. 카다피 지도자와의 통화, 쿠웨이트 외교장관의 8.26. 카다피 지도자 예방 등 인근국의 중재 노력
    • 튀니지 정부는 9.26. 리비아와의 외교관계 단절 선언
    
    2. 1986년도 
    • 바누아투와의 외교관계 수립
    - ‌바누아투 수상은 5.6. 회견에서 리비아와의 수교 계획 언급
    - ‌뉴질랜드 수상은 성명을 통해 바누아투의 대리비아 수교에 신중한 고려가 필요할 것임을 언급
    - ‌호주 헤이든 외교장관은 리비아의 남태평양 진출에 우려 표명
    - ‌바누아투 외교장관은 의회 보고 시 5.30.자 리비아와의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발표
    • 카다피 지도자 외국 방문
    - ‌하라레 비동맹 정상회의 참석 후 수단 방문, 리비아-수단 간 통합 추진을 일방적으로 제의
    - ‌9.13. 에티오피아 방문, 멩키스투 대통령과 회담 
    • 소련과의 관계
    - ‌리비아 혁명위원회 살루드 소령(제2인자)의 5월 소련 방문 및 공동성명 발표
    - ‌리비아 외교장관은 12.12.부터 소련 방문 
    
    3. 1987년도 
    • 외국 정상 리비아 방문 
    - ‌북예멘 대통령(3.15.∼17.), 부르키나파소 대통령(4.6.∼7.), 수리남 정부지도자(8.22.), 가나 국가원수(8.31.∼9.1.)
    • 리비아의 남태평양 진출 동향
    - ‌리비아 주축으로 1985.12월 남태평양 동맹 결성 후 1987.4월 남태평양 혁명군 회의 개최, 바누아투 및 솔로몬 제도와 외교관계 수립 추진
    - ‌바누아투 및 뉴칼레도니아 초청 군사훈련 실시
    - ‌호주는 5.19. 주호주 리비아 국민사무소 폐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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