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93] 요르단산 인광석 수입, 1984-87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399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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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산 인광석 수입, 19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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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요르단 정부는 1984.11월 주요르단대사 앞 서한을 통하여 한국 측이 1984.3월 한·요르단 혼성위원회 합의사항(매년 인광석 15만 톤 수입)을 이행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한국 측이 1984~87년 기간 중 매년 인광석 15만 톤을 수입하기로 하였으나, 한국 비료 회사들이 수입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함. 
    • 남해화학은 9만 톤 수입을 약속하였으나 51,500톤만 수입함. 
    • 진해화학은 2만 톤 수입을 약속하였으나 일체 수입하지 않음.
    
    2. ‌주요르단대사는 1984.12월 한국 비료업체의 요르단 인광석 수입 현황 및 계획을 요르단 정부에 아래와 같이 설명함.
    • 남해화학은 9만 톤 중 51,500톤을 수입하였으며, 잔여 38,500톤은 1984.12.10. 선적 예정임. 
    • 진해화학은 2만 톤 수입을 위해 요르단 인광석 공급업체와 공급가격에 대해 협의 중임.
    • 영남화학은 약속한 4만 톤 전량의 수입을 1984.10월 완료함. 
    
    3. ‌요르단 정부는 1985.1월 주요르단대사 앞 아래 요지의 서한을 통하여 한국 측이 양국이 합의한 대로 요르단 인광석을 수입하여 줄 것을 재차 촉구함.
    • 남해화학과 영남화학이 1984년 중 총 136,000톤의 인광석을 수입하였고, 진해화학은 전혀 
    수입하지 않았는 바, 이는 양국 간에 합의한 15만 톤의 합의 물량 중 14,000톤이 부족한 물량임.
    • 이를 감안하여, 인광석을 수입한 남해화학과 영남화학이 잔여 14,000톤을 1985.1월중 수입하거나 아니면 한국 측이 1985년 중에 164,000톤을 수입하여 줄 것을 요망함.
    
    4. ‌주요르단대사는 1985.3월 요르단 정부 앞 서한을 통하여 한국 측이 1984년도 미도입분 14,000톤을 1985년도 도입 예정량에 포함시켜 총 164,000톤을 1985년도에 수입할 예정이라고 통보함.
    
    5. ‌요르단 정부는 1987.4월 주요르단대사에게 요르단 인광석 수입에 관한 양국 간 합의서(1984~87년)의 1988년 이후 5년간 기간 연장을 제의한 바, 정부는 요르단 측의 요구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함. 
    
    6. ‌주요르단대사는 1987.7월 요르단 인광석의 계속 수입을 강력히 건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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