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가나 원조국 회의, 제4차. Paris, 1987.5.6-7

[53801] 가나 원조국 회의, 제4차. Paris, 1987.5.6-7

가나 원조국 회의, 제4차. Paris, 1987.5.6-7

가나원조국회의,제4차.paris,1987.5.6-7

25675

1987

1987

경제협력2과

761.54

프랑스

가나

2017-0073

26

0001-0092

2018

1. ‌주가나대사는 1987.5.6.~7.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주관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가나 원조국 회의에 한국이 옵서버가 아닌 회원국으로 참석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건의함. 

2. ‌외무부는 1987.4월 아래 사정을 고려하여 동 회의에 주프랑스대사관 관계관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하도록 결정함.
• 동 회의 성격상 한국이 회원국으로 참석할 경우 공식 원조 공여 약속의 부담을 지게 될 것으로 관측됨.
• 한국의 대가나 원조는 외교적 측면의 기대효과 등을 감안할 때 한국산 기자재에 의한 원조 제공이 현 시점에서 가장 바람직함.

3. ‌동 가나 원조국 회의에는 주프랑스대사관 이정보 재무관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 바, 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음.
• 가나대표 Botchwey 재무 및 경제기획원장관은 경제구조조정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동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각국 및 국제기구의 자금 및 기술지원의 확대를 요구함.
• 각국 대표는 가나 측이 최근에 시행한 무역자유화 및 외환관리 개혁조치를 환영하고, 경제구조조정 계획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각국이 지원을 확대하기로 함.
• 각국이 표명한 1987년 중 신규자금지원 약속은 IBRD가 추산한 최소 필요 수준인 575백만 달러를 상회하는 성공적인 수준이었으며, 각국별 구체적인 지원 약속은 IBRD가 각국과 계속 접촉하여 회의 결과 보고서로 발표하기로 함.
• 한국은 동 회의에서 원조 공여에 대해 공식 발언은 하지 않았으나, 가나대표를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한국 측이 연수생 초청 및 전문가 파견 등의 기술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다자기구를 통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임을 표명함.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IBRD

가나 원조국 회의

이정보 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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