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수리남 공동위원회, 제2차. Paramaribo, 1987.11.18-19

[53756] 한·수리남 공동위원회, 제2차. Paramaribo, 1987.11.18-19

한·수리남 공동위원회, 제2차. Paramaribo, 1987.11.18-19

한·수리남공동위원회,제2차.paramaribo,1987.11.18-19

25628

1986

1988

중미과

761.313

대한민국

수리남

2017-0071

05

0001-0297

2018

1. 제2차 한·수리남 공동위원회가 1987.11.18.~19.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개최됨.
• 동 공동위는 한·수리남 경제 및 기술협력협정에 의거 개최되며, 제1차 공동위는 1985.5.14.~16. 
서울에서 개최됨.
• 양측 대표단
- ‌한국 측: 신두병 외무부 미주국장(수석대표), 최대화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 제2협력관, 외무부, 재무부, 수산청 및 주수리남대사관 관계관
- ‌수리남 측: H. A. M. Guda 외무성 경제담당조정관(수석대표), 교통상공성, 농축수산성, 외무성 및 
중앙은행 관계관
• 정부대표단 주요 일정
- ‌공동위 제1차 회의, 외무장관, 농축산장관, 재무기획장관 예방, 수리남 측 주최 오찬, 공동위 제2차 회의, 한국 측 주최 만찬(11.18.)
- ‌합의의사록 작성, 상공차관 예방, 군참모총장 예방, 합의의사록 서명 및 폐회(11.19.)

2. 회의 결과
• 기술협력
- ‌한국 측이 1988년에 예산 한도 내에서 1985~86년 수준인 5명 규모의 연수생 초청훈련 용의를 표명한 데 대해 수리남 측은 사의를 표하고, 효율적인 연수생 선발을 위해 과거 연수생 훈련 성과 검토에 관심을 표명함.
• 어업협력
- ‌한국 측은 양국 간 어업협정 체결을 요청한 바, 수리남 측은 현재 인근 국가와도 협정 체결이 현안 문제로 되어 있어 용이하지 않으나 동 요청을 국가수산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함.
- ‌수리남 측은 새우 자원조사를 위한 양국 간 합동조사 필요성을 언급하고, 어선 건조기술 훈련 등을 위한 한국 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바, 한국 측은 동 분야 지원 검토 입장을 전달함.
• 금융지원 협력
- ‌한국 측은 현재 3백만 달러의 전대차관을 수리남 측이 미사용 중임을 상기시키고, 1988.2.6.까지 동 
차관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동 차관 사용 재연기는 불가함을 설명한 데 대해 수리남 측은 조속한 시일 내 동 차관 사용 절차를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1988년 추가 차관 신청을 희망함.
• 교역 증진
- ‌한국 측은 수리남 측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시할 경우 구상무역에 의한 교역 증진 방안을 검토하기로 함.

파라마리보

북아메리카

제2차 한·수리남 공동위원회

한·수리남 경제 및 기술협력협정

H. A. M. Guda 외무성 경제담당조정관

신두병 외무부 미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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