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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남용 및 불법거래에 관한 국제회의. Vienna, 1987.6.17-26. 전2권 (V.1 회의 진행 사항)

[53548] 마약남용 및 불법거래에 관한 국제회의. Vienna, 1987.6.17-26. 전2권 (V.1 회의 진행 사항) 회의 진행 사항

마약남용 및 불법거래에 관한 국제회의. Vienna, 1987.6.17-26. 전2권 (V.1 회의 진행 사항)

마약남용및불법거래에관한국제회의.vienna,1987.6.17-26.전2권(v.1회의진행사항)

25411

V.1

회의 진행 사항

1987

1987

국제기구과

734.73

2017-0055

04

0001-0218

2018

정부는 1987.6.17.~26. 비엔나 개최 마약남용 및 불법거래에 관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Drug Abuse and Illicit Trafficking)에 이시용 주오스트리아대사를 수석대표로 하고, 진강 보건사회부 약정국장, 보건사회부 및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관계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파견함.

1. 파견 목적
• 마약남용 및 불법거래 근절을 위한 정부 및 비정부 기구 간 협력 도모
• 마약통제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능동적 참여 및 한국의 마약관리 행정 발전 도모

2. 정부 훈령
• 마약남용 및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각국의 정책 및 제도에 관한 자료를 광범위하게 수집함으로써 한국에서의 마약류 남용 예방 및 마약류 사범 근절의 효율적 집행에 기여함.
• 한국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마약류 사범 근절을 위한 활동 상황을 소개하여 관련 분야의 
한국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함.

3. 회의 결과
• 동 회의 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Mahatir 말레이시아 수상과 볼리비아 외상 간 경합이 치열하였으나, 
막후교섭 결과로 Mahatir 수상을 표결 없이 6.17. 동 회의 의장으로 선출함.
• 유엔 사무총장 및 동 의회 의장은 6.17. 연설을 통해 마약문제는 각국의 국내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심각한 범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마약의 퇴치는 단일 국가로서는 
해결할 수 없음에 따라 국제적 협력이 절실히 요망됨을 강조함.
• 수석대표는 6.19.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이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 불법거래 방지협약안 및 CMO(Comprehensive Multi-disciplinary Outline) 내용 등을 반영한 국내법 정비를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할 의지를 표명함.
• 동 회의 최종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리비아 등 아랍 국가들은 회의 개최일인 6.17.을 마약남용 및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날로 지정할 것을 제의한 데 대해 서방 선진국들은 동 선언문을 채택한 6.26.을 지정할 것을 제시함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은 1987년 유엔 총회에 양일을 상정하여 결정하기로 합의함.

빈

CMO

Comprehensive Multi-disciplinary Outline

마약

마약통제

마약남용 및 불법거래에 관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Drug Abuse and Illicit Trafficking)

Mahatir 말레이시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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