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48] UN(유엔) 총회, 제28차. New York, 1973.9.18-12.18. 전23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348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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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유엔) 총회, 제28차. New York, 1973.9.18-12.18. 전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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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48] UN(유엔) 총회, 제28차. New York, 1973.9.18-12.18. 전23권 결과보고·막후교섭일지 및      각국 반응·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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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과보고·막후교섭일지 및      각국 반응·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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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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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년 제28차 유엔 총회 한반도 문제 토의 결과 보고서, 주요 막후교섭, 각국 반응 및 언론 보도  내용임.
    
    1. 결과 보고서 요지
    •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을 한국 측 결의안에 적절히 반영함.
    • 핵심 우방국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 세력을 확대하는 한편 아시아, 아프리카 중립 진영 국가들에 대한 막후협상을 시행함.
    • 합리적, 현실적인 타협안을 제시하여 회원국들의 전반적인 지지를 확보함.
    • 미국-중국(구 중공) 및 미국-소련 간의 화해 분위기를 적절히 활용하는 한편 특히 중국의 한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 
    • 향후 북한의 비동맹권 특히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의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
    
    2. 주요 막후교섭 
    • 주유엔대사가 1973.10.31. 미국대사에게 중국에 대한 타협안 채택 교섭을 요청한 이후 한·미 양국 및 핵심 우방국들은 결의안에 대한 표결 대신 합의성명서 채택을 위한 교섭을 시행함.
    • 한국, 미국 및 네덜란드 관계관들은 11.16. 협의 시 네덜란드가 공산 측 결의안 주요 공동제안국으로 비동맹권의 대표인 알제리에 대해 동 합의성명서 수락 동의를 위한 접촉을 시행하기로 함. 
    • 상기 중국 및 알제리에 대한 교섭의 결과 11.21. 제1위원회는 동 합의성명서 총회 상정을 가결하였으며, 협상 과정에서 소련은 불만을 표시하였으나 대세를 수용함.
    
    3. 각국 반응 및 언론 보도
    • 전통적인 한국 지지 국가들 및 서구, 중동, 아시아 다수 국가들은 한반도 문제 토의 결과를 한국 정부의 외교적 승리로 평가함.
    • 미국 및 일본의 다수 언론은 한반도 문제의 토의가 보류되었으나, 북한의 UNC(주한유엔군사령부) 해체 주장 등 관련 문제의 재상정이 언제든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북한은 1973.11.23. 외교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총회 참석, UNCURK(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 해체 결정 및 남북한의 유엔 동시가입 저지는 북한의 외교적 승리임을 주장함.
    • 중국은 11.24. 인민일보 사설 등을 통해 주한미군 주둔은 7·4 공동성명 원칙에 위배됨을 보도하고, UNC 해체 및 모든 주한 외국군의 철수를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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