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98] Jarrett, Sylvester 주UN 라이베리아 대사 방한, 1987.3.27-4.3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3398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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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의 유엔 총회 대비 사전 교섭을 위한 방한 초청에 따라 Sylvester Jarrett 주유엔 라이베리아대사가 1987.3.27.∼4.3. 방한함.
    
    1. 방한 경과
    • 주유엔대사는 1986.10.9. 동 대사에게 방한 초청장을 전달한 바, Jarrett 대사는 10.27. Blamo 외교장관의 11월 방한 성사 시에 수행 가능하나, 외교장관의 방한 연기 시에는 자신이 11월 말경 방한을 희망한다고 언급함.
    • 동 대사는 추후 유엔 총회 본회의 주요 결의안 심의 등 총회 일정에 따라 1986년 중에는 방한이 어려움에 따라 1987.3∼4월 중 방한을 제의함.
    
    2. 방한 결과
    • 체한 일정
    - ‌3.30. 서울 올림픽 경기장 시찰
    - ‌3.31. 외무부장관 및 차관 예방, 아프리카국장 및 국제기구조약국장 면담
    - ‌4.1. 판문점 시찰
    - ‌4.2. 울산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시찰
    • 면담 요지
    - ‌한국 측은 양국 관계 발전, 유엔 및 비동맹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전달하고, 한반도 정세를 설명함.
    - ‌동 대사는 외무부장관 예방 시 라이베리아는 국제무대에서 한국 입장을 지지하여 왔으며, 남북한의 유엔 가입은 쌍방 간에 보다 많은 대화 기회를 제공할 것임에 따라 한반도 평화통일 방안으로서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 ‌동 대사는 또한 비동맹운동이 좌경화 노선으로 경도되어 문제가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1987.3월 
    가이아나 비동맹조정위 회의 시 라이베리아 대표는 결의안 내용의 온건화를 위해 기여하였음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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