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유엔 총회, 제42차. New York, 1987.9.15- 12.21. 전11권 (V.11 북한 동향 등)

유엔 총회, 제42차. New York, 1987.9.15- 12.21. 전11권 (V.11 북한 동향 등)

[53377] 유엔 총회, 제42차. New York, 1987.9.15- 12.21. 전11권 (V.11 북한 동향 등) 북한 동향 등

[53377] 유엔 총회, 제42차. New York, 1987.9.15- 12.21. 전11권 (V.11 북한 동향 등)

유엔 총회, 제42차. New York, 1987.9.15- 12.21. 전11권 (V.11 북한 동향 등)

유엔 총회, 제42차. New York, 1987.9.15- 12.21. 전11권 (V.11 북한 동향 등)

유엔총회,제42차.newyork,1987.9.15-12.21.전11권(v.11북한동향등)

유엔총회,제42차.newyork,1987.9.15-12.21.전11권(v.11북한동향등)

25237

V.11

북한 동향 등

1987

1987

국제연합과

731.21

2017-0042

01

0001-0065

2018

1. ‌외무부 국제기구조약국은 1987.10.1. 및 10.3. 제42차 유엔 총회 참석 강석주 북한 외교부 부부장(북한 측 수석대표)의 활동 동향을 아래와 같이 장관에게 보고함.
• Reed 사무차장(전 주유엔 미국차석대사) 면담 시 발언 내용(9.23.)
- ‌남북대화를 위해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며, 대화 개시를 위한 미국의 영향력을 요청함.
- ‌남북한 간 차관급 회담부터 시작하여 추후 미국의 참여를 희망하는 바, 10.11. 뉴욕 출발 전 미국 측의 답변을 기대함.
• 미 국무부는 아래 입장을 Reed 사무차장을 통해 10.11. 이전 북한 측에 전달 예정임.
- ‌남북대화의 방향은 한국인의 결정 사항으로 한반도 긴장완화는 남북한 직접대화를 통해서만 가능함.
- ‌남북대화와 긴장완화는 이산가족, 경제교류 등 실현 가능한 단계적 조치에 의해 가능함.
- ‌남북한이 다자간회의 개최가 한반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결정할 경우 미국도 합류할 것이며, 중국(구 중공) 등 타 관계국도 합류가 필요함.
- ‌평화협정 등 문제 토의에는 반드시 중국의 참여가 필요함.
• 프랑스 외무성 정무국장 면담 시 발언 내용
- ‌3자 군축회담, 차관급 예비회담 및 10만 감군 관련 입장을 설명하고, 대화 개시를 위한 프랑스의 영향력 행사를 요청함.
- ‌이에 대해 프랑스 정무국장은 대화 재개를 희망하나, 그 방법은 한국인 스스로가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함.

2. ‌주코스타리카대사는 1987.9.17. 소련 측 각서 내용 중 한국 관계 부분을 아래 보고함.
• 각서 제6항 비핵지대 중 한국 관계 언급
- ‌발칸, 중·북부유럽, 아프리카, 중동지역의 비핵지대 창설을 제의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위한 북한의 입장을 지지하며, 동남아시아 비핵지대화 구상을 적극적으로 고려함.

3. ‌외무부 국제기구조약국은 1987.10.12., 10.29. 및 12.28. 유엔 관련 소련 측 동향을 아래와 같이 장관에게 보고함.
•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은 9.17. 유엔 기능 강화를 통해 유엔으로 하여금 군사적 분쟁, 
경제관계, 환경보호 등에 관해 개입할 수 있는 권한 확대 구상을 발표함.
• 소련 외무차관은 10.15. 유엔에서 소련이 지불을 거부해 오던 유엔 정규분담금 및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경비를 완납하겠다고 발표함.
• 최근 소련이 기존의 대유엔 태도에 변화를 보이고 있는 바, 이는 유엔의 권한 확대를 통해 장기적 세계 안정을 기함으로써 국내 문제 해결에 더 많은 관심을 경주코자 하는 것으로 분석됨.

아시아

아프리카

비핵지대화

유엔 정규분담금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경비

제42차 유엔 총회

Reed

Reed 사무차장

강석주

강석주 북한 외교부 부부장

고르바초프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

비핵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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