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남남협력에 관한 비동맹 특별 각료회의. 평양, 1987.6.9-6.13. 전17권 (V.1 기본대책)

[53317] 남남협력에 관한 비동맹 특별 각료회의. 평양, 1987.6.9-6.13. 전17권 (V.1 기본대책) 기본대책

남남협력에 관한 비동맹 특별 각료회의. 평양, 1987.6.9-6.13. 전17권 (V.1 기본대책)

남남협력에관한비동맹특별각료회의.평양,1987.6.9-6.13.전17권(v.1기본대책)

25166

V.1

기본대책

1987

1987

국제연합과

728.25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콜롬비아

이집트

가나

인도네시아

인도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나이지리아

오만

파나마

파키스탄

세네갈

튀니지

예멘

2017-0037

03

0001-0121

2018

평양에서 1987.6.9.~13. 개최 예정인 남남협력에 관한 비동맹 특별 각료회의와 관련한 정부의 대처 및 조치 내용임.

1. 개최 경위
•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1986.9월 개최된 제8차 비동맹 정상회담에서 동 평양회의를 결정함.
• 식량, 농업 등 남남협력사업의 재검토, 새로운 전략 및 정책 수립을 통한 남남협력사업의 우선 분야 수립을 토의 의제로 채택함.

2. 정부의 대책 및 조치
• 정부는 북한이 동 회의 개최를 이용하여 비동맹회의 개최국으로서의 국제 사회에서의 지위를 높이고, 정치선전장화 및 88 서울올림픽 개최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상정함. 
- ‌101개 비동맹 회원국 중 70여 개국 참가 예상
• 외무부는 1987.3월 대통령에 대한 보고에서 동 회의에서 88 서울올림픽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을 봉쇄하고, 각국이 평양 개최 비동맹회의에 각료급 대표단 파견을 자제하도록 설득하며, 유엔에서 한국의 유엔 가입 입장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기 위하여 1987.4~5월 지역별로 아래 비동맹 국가들에 대하여 대통령 특사를 파견할 것을 건의함.
- ‌아시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 ‌중동: 요르단, 튀니지, 오만, 쿠웨이트
- ‌아프리카: 세네갈, 가봉,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 카메룬
- ‌중남미: 콜롬비아, 파나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 ‌이라크, 이집트 및 북예멘에는 차관보급 교섭단 파견
• 외무부는 1987.5.15. 비동맹 소속 주재 재외공관에 주재국의 동 회의 파견 대표단 구성에 관하여 파악하도록 지시함.
• 북한은 3.23. 및 5.14. 유엔 주재 대표부를 통하여 비동맹 국가를 대상으로 평양회의 최종 문서 
초안을 배포하였으나, 동 문서에는 4월에 북한 김영남이 언급한 ‘특별선언’ 또는 ‘선언문’이 
포함되지 않은 바, 외무부는 북한이 회의 임박 직전 또는 회의 중에 한반도 관련 정치선언이나 
올림픽 관련 북한 입장을 반영하는 조항을 포함하는 문서를 배포하여 기습적으로 채택을 시도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재외공관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도록 지시함.
• 외무부는 5.11. 한국 입장 적극 지지 예상 교섭 대상 국가 21개국을 선정하여 해당 공관에 통보하였으며, 6.3. 비동맹 국가 중에 우호적인 국가들을 대상으로 평양회의 관련 정보 수집 체제를 
구축함.

평양

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1988년 서울 올림픽

농업

식량

비동맹 정상회담

비동맹 회의

평양회의

김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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