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미국의 대북한 외교관 접촉지침 완화, 1986-87. 전3권 (V.2 1987.3-4)

[53281] 미국의 대북한 외교관 접촉지침 완화, 1986-87. 전3권 (V.2 1987.3-4) 1987.3-4

미국의 대북한 외교관 접촉지침 완화, 1986-87. 전3권 (V.2 1987.3-4)

미국의대북한외교관접촉지침완화,1986-87.전3권(v.21987.3-4)

25105

V.2

1987.3-4

1986

1987

북미과

725.1

중국

북한

미국

2017-0033

06

0001-0359

2018

1.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1987.3.9. 발표한 2.28.자 전 재외공관 시달 ‘대북한관리 접촉에 관한 개정 
지침’의 요지는 아래와 같음.
• 북한 측이 외교단 행사 등 중립적 상황에서 대화를 제의하여 올 경우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내용 있는 사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허용함.
• 그러나 사교 행사에 북한을 초청하거나, 북한의 초청에 응할 수 없음.
• 단 외교단장 자격으로 또는 외교단장을 위한 행사의 경우는 북한을 초청하거나 북한의 초청에 응할 수 있음.

2. ‌상기 미·북한 외교관 접촉 지침 완화와 관련하여 미국 측이 중국 외교부를 통해 입수한 북한의 반응 및 미국의 조치 사항은 아래와 같음. 
• 북한 측 반응(3.23. 중국 외교부가 주북경 미국대사관에 전달)
- ‌미·북한 2자회담 또는 3자회담 희망
- ‌올림픽 공동주최, 정치군사회담 실현을 위한 미국의 대한국 영향력 행사 요청
- ‌1987.5월중 미·북한 외교 당국자 회의 제의
• 미국 측의 조치(3.25. 미국의 중국 외교부에 대한 입장 전달)
- ‌미국의 지침 변경은 남북대화의 재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한반도의 긴장 완화가 기본 
목적임을 재강조
- ‌미·북한 회담 제의 수락 불가

3. ‌외무부는 1987.3.10. 전 재외공관에 상기 미·북한 외교관 접촉 지침 완화 사실 요지를 통보하고, 미·북한 간의 공관원 접촉 동향을 보고할 것을 지시함.

4. 미·북한 외교관 접촉 지침 완화와 관련한 1987.3∼4월 중 주요 일지는 아래와 같음.
• 3.2. Shultz 장관 방중 시 대중국 협의 및 미국 국무부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한 동 조치 통보
• 3.6. 한·미 외무장관회담 시 대중국 통보 확인 및 한·미 간 협의 계속 합의
• 3.9. 미 국무부 대변인의 동 지침 개정 발표
• 3.9. 미국의 대소련 통보
• 3.19. 북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미국과의 여사한 접촉 용의 표명)
• 3.20. 미 국무부 대변인 논평(북한의 반응을 호의적으로 평가)
• 3.23. 미국 측 조치에 대한 북한의 반응을 중국 외교부가 주중국 미국대사관에 전달
• 3.25. 미국 측은 북한의 제의 거부 입장을 중국 외교부에 전달
• 4.1. 주소련 미국대사관 직원-북한대사관 차석 간 접촉(소련 외무차관 주최 리셉션)
• 4.4. 미·북한 인도적 교역문제 검토 언론 보도(W.P. 및 N.Y.T.)
• 4.7. Sigur 차관보 일본 경제신문 인터뷰
• 4.8. 미국 국무차관 방일 시 기자회견
• 4.27. 미국 Reagan 대통령 아사히 신문 서면 인터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대북한관리 접촉에 관한 개정 지침

한·미 외무장관회담

Reagan

Reagan 대통령

Shultz

Shultz 장관

Sigur

Sigur 차관보

"1986"^^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