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일본 아프리카 차석 외교단 방한, 1985-87

[53248] 주일본 아프리카 차석 외교단 방한, 1985-87

주일본 아프리카 차석 외교단 방한, 1985-87

주일본아프리카차석외교단방한,1985-87

25065

1985

1987

아프리카2과

724.62

이집트

가나

일본

탄자니아

2017-0031

07

0001-0216

2018

일본 주재 아프리카 공관 차석단이 1985.1.15.~19. 및 1986.4.30.~5.4. 아래와 같이 방한함.

1. ‌주일대사는 1984.3.2. 동 차석단 회장이 한국 민간기업 경비부담 조건으로 1984.4~7월 중 방한을 
제의하여 왔음을 보고함.
• 왕복 여비 자담, 한국 측이 교통, 체재비 부담 조건

2. 주일대사는 1984.11.20. 동 방한 관련 아래와 같이 보고함.
• 동 차석단 대표는 항공료 자담 조건으로 1985.1.15.~19. 방한을 결정함.
• 탄자니아, 이집트 등 미수교국 차석들은 자신들의 방한에 대한 대외 공표 및 판문점 시찰을 원하지 않음.

3. 외무부는 1985.1.21. 주일대사에게 동 차석단의 방한 결과를 아래 통보함.
• 11개국의 11명이 방한함.
• 외무부차관 예방 시 한국의 평화통일 외교정책과 대아프리카 외교정책을 설명하고, 주요 산업시설, 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잠실경기장을 방문함.
• Jarrett 단장은 주일 아프리카 외교단의 최초 방한 사실을 강조하고, 한국의 평화통일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 및 외교단 구성원의 향후 방한 희망 입장을 표명함.

4. 외무부 아프리카국은 1985.8.12. 아래 주일 아프리카 외교단 방한 추진 계획을 수립함.
• 미수교국 인사의 한국에 대한 인식 및 비동맹권 인사에 대한 친한 입장 제고를 위해 체재비 
정부 부담 조건으로 1986년 중 주일 아프리카공관 차석단의 방한을 추진함.
• 이집트, 가봉 등 8개국 13명을 대상으로 방한 중 외무부 브리핑, 아프리카국장 주최 오찬, 올림픽
경기장 시찰, 산업 시찰 및 경주 관광 등의 일정을 추진함.

5. 외무부 아프리카국의 1987.4.6. 주일 아프리카 차석 외교단 방한 행사 결과보고서 요지임.
• 추진 목적
- ‌비동맹권 인사에 대한 친한 인식 제고를 통한 비동맹 관계 강화 및 미수교국 관계 개선을 모색함.
• 경과
- ‌제1차 방한(1985.1.15.~19. 11개국 11명), 제2차 방한(1986.4.30.~5.4. 8개국 13명)
• 평가 및 문제점
- ‌친한 인식 제고에는 일정한 성과가 있었으나, 미수교국 인사가 거의 불참하여 소기의 성과를 이루지 못함.
- ‌예산 부족으로 민간업체 지원을 통해 체재비를 충당했으나, 민간업체들은 경비 부담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음.
- ‌일부 외교관의 남북한 관계를 의식한 판문점 시찰 유보 등으로 인해 비동맹 인사에 대한 방한 추진 
목적 달성에 차질이 초래됨.
- ‌뚜렷한 방한 성과 달성이 어려운 집단적 방한단 구성을 지양하고, 필요시 개별적으로 대상 인사를 
선정하여 방한을 추진함이 효과적일 것으로 평가됨.

6. 외무부는 1987.5.8. 주일대사에게 상기 5항 보고서 검토 내용을 송부함.

아프리카

판문점

Jarrett

Jarrett 단장

차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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