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Derwinski, Edward 미국 국무부 안보 자원, 과학 및 기술담당 차관 방한, 1987

[53178] Derwinski, Edward 미국 국무부 안보 자원, 과학 및 기술담당 차관 방한, 1987

Derwinski, Edward 미국 국무부 안보 자원, 과학 및 기술담당 차관 방한, 1987

derwinski,edward미국국무부안보자원,과학및기술담당차관방한,1987

24993

1987

1987

북미과

724.32

러시아

2017-0026

13

0001-0167

2018

1. ‌주미국대사는 1987.6.6. Edward Derwinski 국무부 안보·자원·과학 및 기술담당차관이 6.18.~20. 아세안 확대외교회담 참석 후 6.20.~24. 방한 예정이며, 방한 중 외무부장관, 올림픽조직위원장, 국회의장, 외교위원장, 민정당 대표위원 등 면담을 희망함을 보고함.

2. ‌외무부는 동 차관이 방한 중 1987.6.22. 외무부장관 면담 시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음을 주미국대사에게 통보함.
• 소련 및 동구 제국은 88 서울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며, 이들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
• 슐츠 국무장관은 아세안 확대외교장관회담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국내 정국에 문제가 없다고 
언급함.

3. ‌동 차관의 1987.6.24. 이한 시 기자회견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미국의 대한국 안보 공약을 재확인함.
•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을 확신함.
• 한국의 민주주의를 향한 진전은 돌이킬 수 없음.

4. ‌주미국대사는 1987.7.28. 동 차관의 요청에 따른 면담 시 방한 결과를 청취한 바. 동 차관은 외신의 
한국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부정적 보도와는 달리 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민적 화합, 한국 대통령의 평화적 정권 이양 의지 및 한국의 경제적 호황 등 한국의 정치 발전에 대한 낙관적 견해를 피력함.

5. ‌주미국대사는 1987.11.5. Derwinski 차관이 태평양지역 경제협력 문제 및 대이란 금수조치 관련 한국에 대한 협조 요청 및 올림픽 문제 협의를 위해 11.11.~14. 방한 예정이며, 방한 중 국방부장관, 과기처장관, 체육부장관 및 올림픽조직위원장 등과 면담을 희망함을 보고함.
• 동 차관의 주요 방한 일정은 아래와 같음.
- ‌11.11. 외무부차관대리 면담, 체육부장관,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예방
- ‌11.12. 외무부장관 주최 오찬, 무역협회장, 전경련 회장, 현대 명예회장 예방
- ‌11.13. 릴리 주한 미국대사 주최 오찬, 국방장관 예방
- ‌11.14. 과기처장관, 상공부장관 예방
• Derwinski 차관은 귀국 후 11.16. 주미국대사에게 전화를 통해 한국이 전반적으로 민주 발전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방한 소감을 밝힘.

88 서울올림픽

아세안 확대외교장관회담

대이란 금수조치

아세안 확대외교회담

태평양지역 경제협력 문제

Derwinski 차관

Edward Derwinski 국무부 안보·자원·과학 및 기술담당차관

슐츠 국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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