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Ford, Gerald 전 미국 대통령 방한, 1987.10.10-13

[53081] Ford, Gerald 전 미국 대통령 방한, 1987.10.10-13

Ford, Gerald 전 미국 대통령 방한, 1987.10.10-13

ford,gerald전미국대통령방한,1987.10.10-13

24896

1987

1987

북미과

724.12

2017-0018

03

0001-0056

2018

1.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는 1987.9.3. Gerald Ford 전 미국 대통령이 일해재단 초청으로 1987.10.10.∼13. 
방한 예정으로 비자를 신청하였으며, 당일자로 비자 발급함을 보고함.

2. ‌Ford 전 미국 대통령의 주요 방한 일정은 아래와 같음.
• 10.11. 판문점 시찰
- ‌Lilley 주한 미국대사 주최 리셉션
• 10.12. 한국 재계 지도자와의 조찬
- ‌노태우 민정당총재 면담
- ‌대통령 예방 및 오찬
- ‌일해재단 연설
 
3. ‌대통령 예방 및 오찬 시 참고 자료 및 Ford 전 대통령의 강연 요약문은 아래와 같음.
• 대통령 언급 자료
- ‌고르바초프 등장 이후 소련의 아태지역에 대한 평화 공세 및 극동지역 군사력 증강 등 이중정책은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영향력 약화를 위한 기도로 판단됨.
- ‌한국의 평화적 정권 교체와 올림픽 개최라는 2개의 역사적 과제의 성공적 완수 의지를 표명함.
- ‌북한·소련 간 관계 밀착과 북한의 군사력 증강과 관련하여 한·미 간의 전통적 우호협력관계 긴밀화의 중요성을 지적함.
• Ford 전 대통령 강연 요지
- ‌한국은 최근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중산층의 대두가 상당한 역할을 수행함.
- ‌한국 및 동북아 정세 안정에 주한미군이 큰 역할을 담당하며, 미군의 주둔은 계속될 것임.
- ‌미국의 선거로 어느 정당이 집권하든 한·미 관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현재의 좋은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미·소는 당분간 한반도 문제에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남북한 대화는 먼저 당사자 간에 이루어져야 하고 이후 적절한 시기에 미·소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함.

제럴드 포드

일해재단

아시아

방한

Lilley 주한 미국대사

고르바초프

노태우 민정당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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