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61] Garrett Aillon, Julio 볼리비아 부통령 방한, 1987.7.9-14. 전2권 (V.1 기본문서)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3061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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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ett Aillon, Julio 볼리비아 부통령 방한, 1987.7.9-14. 전2권 (V.1 기본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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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Garrett Aillon 부통령이 1987.7.9.~14. 아래와 같이 방한함.
    
    1. 방한 추진 경위
    • 주볼리비아대사는 북한의 주재국에 대한 수교 및 통상대표부 설치 활동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Garrett 부통령에 대한 방한 초청을 건의함.
    • 동 부통령은 상원의장 재임 당시 1984.7월 방한한 친한 인사로 정부는 친한 인사와의 유대 강화 및 북한의 대볼리비아 활동 강화에 대처하기 위해 항공료 일부 및 체재비 한국 측 부담 조건으로 1987.4.9. 동 초청을 결정함.
    • 노신영 국무총리 명의 동 부통령에 대한 방한 초청장을 5.15. 송부함.
    
    2. 외무부는 1987.7.3. 볼리비아 부통령 방한 계획 관련 아래 보도 자료를 발표함.
    • J. Garrett Aillon 볼리비아 부통령이 국무총리 초청으로 공식 방한함.
    • 동 부통령은 방한 중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등 공동 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예정임.
    
    3. ‌전두환 대통령의 볼리비아 부통령 접견(1987.7.13.) 및 동 부통령의 이한기 국무총리와의 회담(1987.7.10.) 결과 요지임.
    • 대통령 접견 
    -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를 확인하고, 동 부통령은 전 대통령의 민주화 의지 및 한국의 경제 발전 업적을 평가함.
    - ‌통상·경제협력 증진을 통한 양국 간 실질관계 강화 방안 및 대볼리비아 기술전수 방안을 논의함.
    -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을 설명함.
    • 국무총리 회담 시 동 부통령의 언급 내용
    - ‌헌법 규정에 따라 자유, 평화, 질서를 실현해 나가는 한국의 모범적 민주화 발전을 평가함.
    - ‌볼리비아는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여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협조하고 있는 바, 북한과의 수교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과의 맹방관계 유지를 희망함.
    - ‌볼리비아 거주 한국 교민 보호 및 한국에 대한 계속적인 이민 문호 개방 입장을 확인함.
    -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볼리비아도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 예정임.
    
    4. ‌주볼리비아대사는 1987.7.28. 동 부통령이 체한 중 대통령과 총리의 후대에 감사를 표하는 전문을 
    타전해 왔음을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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