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54] 태평양시대의 지역협력 국제심포지움, 서울, 1987.11.23-25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305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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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무부 태평양특별반(태특반)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남남협력 국제학술회의의 1987.11.23.~26. 서울 개최를 추진함.
    
    1. 회의 개요
    • 형식: 연세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주최, 외무부 후원
    • 주제: 태평양시대의 지역협력(Regional Cooperation in the Pacific Era)
    • 참가 범위: ASEAN(동남아국가연합), 피지, 호주, 뉴질랜드 등의 저명 학자 및 정부 인사, 한국의 학계, 정부, 경제계 인사
    • 주요 일정
    - ‌6개 분과 세미나(무역, 투자, 인적 자원과 기술, 개별 국가와 아시아태평양 공동체 문제, 안보 협력 
    문제, 종합 토론) 및 산업 시찰 
    • 학술회의의 방향 및 성격
    - ‌발표 논문 주제 선정 시 일반론적 주제를 지양하고, 무역, 투자, 인적 자원 및 기술 등 주요 분야를 심층 
    취급함으로써 역내 경제협력 문제에 관한 전문분야별 이해를 심화하는 한편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되도록 유도
    - ‌ASEAN 제국은 물론 호주, 뉴질랜드 등 역내 주요 국가의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의견 반영 
    - ‌중국(구 중공)의 1986.11월 PECC(태평양경제협력회의) 가입에 따라 태평양협력에 있어서의 중국의 역할에 대한 입장을 타진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한·중 교류 추진의 일환으로 중국을 초청 대상에 포함
    - ‌고르바초프의 1986.7월 블라디보스토크 연설 이후 소련의 본격적인 역내 진출 움직임과 관련하여 
    향후 역내 협력에 미칠 영향에 대한 토의 및 전망
    
    2. 동 회의 개최를 위한 제반 준비 조치 내용임.
    • 국내·외 초청자 명단 작성
    • 박쌍용 외무부차관 주최 11.24. 리셉션 초청장 작성
    • 박수길 제1차관보의 환영사 작성
    - ‌21세기 태평양시대와 경제적 성과에 의한 세계의 중심 이동 전망: 일본, 신흥공업국, ASEAN, 중국 등의 기여
    - ‌역내 공동 번영을 위한 지역협력 증진의 필요성 
    - ‌한국의 아·태지역 협력을 위한 제반 역할 수행 성과 및 향후 노력 
    • 외무부와 연세대 간의 7.22. 회의 개최 지원계약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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