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벨기에 정책협의회, 제7차. Brussels, 1987.10.28

[53017] 한·벨기에 정책협의회, 제7차. Brussels, 1987.10.28

한·벨기에 정책협의회, 제7차. Brussels, 1987.10.28

한·벨기에정책협의회,제7차.brussels,1987.10.28

24828

1987

1987

서구1과

723.2

벨기에

2017-0011

17

0001-0258

2018

제7차 한·벨기에 정책협의회가 1978.10.28. 브뤼셀에서 개최됨.

1. 회의 결과
• 양측 수석대표: 한국 측 민형기 외무부 구주국장, 벨기에 측 Hollants 외무부 정무총국장
• 의제
- ‌벨기에 측 제기: 동서 관계, 중동 문제
- ‌한국 측 제기: 한반도 정세, 남·북한 관계, 88 서울올림픽, 국내 정세
• 의제별 토의 내용
- ‌동서 관계: 벨기에 측은 미·소 간 중거리핵무기감축협상(INF) 타결 접근과 관련한 서구 측의 
독자적 핵유지 불가피성 및 서구 주둔 미군 전면철수 반대 입장과 함께 헬싱키협약 이행 문제는 1988.4월 결론에 도달할 전망이 밝지 않으며, EC(구주공동체)와 COMECON(공산권경제상호원조회의) 간 관계 개선을 추진 중임을 설명
- ‌중동 문제: 벨기에 측은 EC 제국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이란·이라크전의 해결 모색 입장, 
걸프만의 항행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동 지역에 소해정 파견 사실을 설명
- ‌남·북한 관계 및 88 서울올림픽: 한국 측은 남·북 외무장관회담 추진, 북한의 3자회담 제의 의도,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력 등을 설명하고, 북한의 가능한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벨기에 측의 협조를 요청
• 관찰 및 평가
- ‌한국의 국내 정세, 88 서울올림픽,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한국 측의 노력에 대한 벨기에의 이해 심화 및 한국에 대한 지지 입장 확보에 기여
- ‌INF 철폐협정 체결 제의 관련, EC 제국은 고르바초프의 최근 대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인식, 동·서 화해를 위한 기여 등의 측면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나, 소련의 진정성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
- ‌국제 정세 및 양국 관계에 관해 상호 유익한 대화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양국 간 관계 증진의 계기 마련

2. 동 정책협의회와 관련 각종 회의 자료 현황임.
• 한국의 유엔 가입 노력 지원, FAO(국제식량농업기구) 이사국 입후보 지원, 남극 문제(10.6. 국제기구
조약국)
• 88 서울올림픽 준비 상황, 남북한 체육회담, 북한의 올림픽 방해 동향(10.6. 정보문화국)
• 주벨기에대사관 작성 정책협의회 자료(10.27.) 
• 구주국 작성 정책협의회 자료(10월)
- ‌국제 정세, 동북아 정세, 한반도 정세, 양자 관계, 한국 및 벨기에 국내 정세

Brussels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럽연합(EU)

아시아

유럽

남극 문제

북한의 올림픽 방해 동향

한국의 유엔 가입 노력

COMECON(공산권경제상호원조회의)

남북한 체육회담

유엔 안보리 결의

제7차 한·벨기에 정책협의회

중거리핵무기

중거리핵무기감축협상(INF)

Hollants 외무부 정무총국장

고르바초프

민형기 외무부 구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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