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국교 수립 - 소말리아, 1987.9.25. 전8권 (V.2 1981-82)

[52965] 국교 수립 - 소말리아, 1987.9.25. 전8권 (V.2 1981-82) 1981-82

국교 수립 - 소말리아, 1987.9.25. 전8권 (V.2 1981-82)

국교수립-소말리아,1987.9.25.전8권(v.21981-82)

24765

V.2

1981-82

1974

1987

아프리카2과

722.2

북한

소말리아

2017-0008

02

0001-0164

2018

정부의 1980∼82년 중 소말리아와의 관계 개선 추진 경과임.

1. ‌주함부르크총영사의 1980.12.11. 소말리아 명예영사 면담 시 동 명예영사는 어업 등 소말리아와의 경협 분야를 언급하고, 소말리아와의 수교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는 한편, 12.22.자 서한을 통해 수교의 시기적 적합성 등에 관해 정부 및 당 협의회에서 검토할 것임을 알려 옴.
• 외무부는 동 내용을 주유엔대사에게 통보하고, 소말리아와의 관계 개선이 한·에티오피아의 
관계에 미칠 영향을 검토함.
• 주유엔대사는 1981.1.20. 소말리아대사가 한국과의 관계 개선 문제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언급
하였음을 보고함.

2. ‌독일 주재 소말리아 명예영사는 주함부르크총영사에게 1981.2월 소말리아 방문 시 부통령, 외교장관 등과의 면담 결과를 알려 왔으며 외무부는 동 명예영사와의 협조 채널을 긴밀히 구축하도록 지시함.

3. ‌주인도대사는 1981.4.27. 주재국 소말리아대사 예방 시 양국 관계 수립 희망을 전달한 바, 소말리아 
대사는 군용 피복 제공 등 교역관계 선행이 좋을 것으로 언급하였음을 보고함.
 
4. ‌주케냐대사는 1981.10.22. 주재국 소말리아대사 면담 시 동 대사가 본국 일시귀국 시 대통령에게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건의한 바, 긍정적 반응을 표시하였다고 언급했음을 보고함. 또한 주유엔공사의 1981.12.3. 유엔 주재 소말리아 대사면담 시 동 대사는 케냐주재 소말리아대사가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임에 따라 동 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함.

5. ‌주케냐대사는 1982.2.20. 귀임한 소말리아대사를 면담하여 수교 문제를 협의한 바, 소말리아대사는 원조를 필요로 하는 소말리아의 입장, 김일성과 Barre 대통령 간의 친분관계 및 북한의 대소말리아 원조를 언급하면서 한국 측 제의 원조 내용 및 경협 규모에 비추어 부정적인 분위기임을 언급함.

6. ‌주케냐대사의 1982.12.8. 소말리아대사 면담 시 동 대사는 한국 측 제의가 자국 각의에서 거론된 바 있으나, 결론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언급함.

7. 주캐나다대사는 1982.11.29. 주재국 소말리아대사와 면담한 바, 동 대사는 본국 정부가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하였음을 보고함.

김일성

Barre 대통령

주인도대사

주캐나다대사

주케냐대사

주함부르크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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