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52] 구라나리(倉成) 일본외상 남태평양 순방, 1987.1.6-16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295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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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나리(倉成) 일본외상 남태평양 순방, 198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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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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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구라나리 일본 외상은 1987.1.7.~16. 호주, 뉴질랜드, 피지, 바누아투 및 파푸아뉴기니 등 남태평양 
    5개국을 순방함.
    • 순방 일정
    - ‌호주(1.7.~10.), 뉴질랜드(1.13.~14.), 바누아투(1.14.~15.), 파푸아뉴기니(1.15.~16.)
    • 순방 목적
    - ‌일본의 대태평양지역 경제원조가 미미함(총 대외원조 중 1% 미만)에 대한 역내 국가들의 불만 해소
    - ‌일본의 경제적 진출 기반 확대
    - ‌South Pacific Forum 지지를 통한 남태평양 지역 내에서의 외교적 지위 고양
    - ‌소련의 적극적인 남태평양 진출에 따른 미국의 대응 협조 요청에 부응
    - ‌일본의 대남태평양지역에 대한 기존 정치적·경제적 이익 확보
    
    2. ‌동 외상은 1987.1.14. 피지 방문 시 ‘태평양 미래 사회를 지향하며’ 제하의 연설을 통하여 일본의 
    대남태평양지역 기본 외교방향을 천명함.
    • 대남태평양 기본 외교방향의 주요 내용
    - ‌주권 존중에 입각한 양자 협력관계 증진
    - ‌남태평양 지역 협력체(South Pacific Forum) 등을 통한 역내 국가 간 협력 노력에 대한 지지 및 지원
    - ‌남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 유지에 기여
    - ‌경제협력 확대 및 경제원조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기존 공여 방안 재검토
    - ‌UNDP 내 200만 달러 규모의 태평양 도서국을 위한 특별기금 설치
    • 평가
    - ‌일본의 대남태평양 기본 외교방향 천명을 통한 정치적·외교적 영향력 증대 도모
    - ‌남태평양 지역 협력체와의 협조 관계 확대
    - ‌최근 소련의 남태평양 진출 강화 등 정세 변화에 대한 대처 노력의 일환
    - ‌평화 애호국으로서의 일본의 이미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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