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주독일 대사관 관저 매입, 1982-86. 전3권,

[52800] 주독일 대사관 관저 매입, 1982-86. 전3권,

주독일 대사관 관저 매입, 1982-86. 전3권,

주독일대사관관저매입,1982-86.전3권,

24596

V.3

1982

1986

재외공관담당관실

1285.22

2016-0104

04

0001-0214

2017

1. 주독일대사관의 대사관저 매입 추진 경과 주요 요지는 다음과 같음.
• 주독일대사관은 1984.1.6. Bonn 시에서 A급 주택지로 알려진 Venusberg 소재 주택(수리비 포함 약 110만 달러) 매입 검토를 외무부에 건의
• 외무부는 1.17. 동 매입 교섭을 추진하고 최종 매입가격 전망을 보고토록 주독일대사관에 지시
• 주독일대사관은 1.23. 동 건물주 측이 제시한 수리내역 및 견적에 따르면 현 건물가격(160만 마르크)을 상회하는 경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매입 추진을 당분간 보류해 줄 것을 건의
• 주독일대사관은 6.9. Bonn의 특수 사정상 관저로서의 적합한 건물이 극히 희소할 뿐만 아니라 적정 건물이 나왔을 경우에도 각 공관 등 구매자들 간의 매입 경쟁이 치열한 실정에 비추어 200~250만 달러 한도의 적정 매물이 나왔을 시 이를 우선 commit할 수 있도록 사전 위임을 외무부에 건의
- ‌외무부는 6.23. 동 한도에서 적정 건물이 있을 경우 매입 추진 지시
• 주독일대사관은 7.26. 매입 추진한 바 있는 Bad Godesberg 소재 관저후보 건물 소유주로부터 새로운 매입조건(매입가의 파격적 인하) 제의를 받고 검토 결과, 동 건물을 매입코자 함을 보고
- ‌1982년 320만 달러로 가계약한 바 있는 동 건물을 현 시점에서 매입할 경우 약 240만 달러가 소요되며, 이는 부동산 가격 하락 추세 및 마르크화 환율 차이 등에 기인
• 외무부는 8.29. 매입 가격은 240만 달러로 하되 대지 및 건물대금은 170만 달러를 지급하고 수리비를 포함한 기타 부대경비 70만 달러는 공관 책임하에 집행하는 조건으로 계약토록 주독일대사관에 지시
• 주독일대사관은 9.10. 동 건물에 대해 10.7.한 한국 정부 승인 및 부동산 매입 권한 위임을 계약 유효조건으로 하는 매입 계약서에 9.7. 서명하였음을 보고
• 외무부는 9.26. 내부결재를 통해 상기 주독일대사 관저를 매입키로 결정
- ‌규모: 대지 5,569평, 연건평 391평(지하 1층, 지상 3층)
- ‌건축연도: 1880년(1907년 및 1950년 증축, 1978년 개조수리)
- ‌매매가: 총 240만 달러(순부동산가: 167만2천 달러, 수리, 조경공사 등: 72만8천 달러)
• 주독일대사관은 1985.2.22. Bonn 지방법원은 1985.2.12. 동 건물 소유권이 동 대사관에 이전되었음을 통보해 왔음을 외무부에 보고

2. 본 문서철에는 매매 계약서, 동 관저 사진, 등기부 및 예산 집행현황 관련 자료 등도 수록되어 있음.

독일 대사관

대사관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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