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69] 브라질 십자새마을농장 장비 처리문제, 1984-86. 전2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276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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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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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십자새마을농장 장비 처리 추진 경과는 다음과 같음.
    
    1. ‌외무부는 1985.1.9. 주브라질대사가 CVRD 사장을 면담한 바에 의하면 CVRD 측은 주재국의 정권
    교체와는 상관없이 농업 합작을 추진할 수 있다고 하므로 포항제철로 하여금 동 건을 조속 추진토록 해외협력위원회에 요청함.
    • 포항제철은 1985.3.8.~28. 동 회사 관계관의 브라질 현지 출장 후 4월 작성한 브라질 농업 합작투자를 위한 현지조사 보고서에서 CVRD가 제안한 농장 예정지의 농업 조건 및 기존 영농 장비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나 동 사업 추진에 의한 영농 이민은 실효를 거두기 어려운 실정이며 포항제철 참여 시 전문지식 부족 등의 문제점도 있으므로 장기 식량기지 확보라는 해외농업 투자 측면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 등 제시
    - ‌장비는 일부 수리가 필요하고 양호한 상태이나 곡물류 생산에 적합하여 기종 활용, 시기 면 등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
    
    2. ‌주브라질대사는 1985.5.18. 해외협력위원회는 농업 합작투자와 농장 장비 처리 문제는 별개 문제라는 입장이고 주재국 INCRA(이주 및 농지개혁위원회) 측이 동 농장 토지를 일반에게 배분할 계획이므로 다음과 같은 장비 처리 방안을 외무부에 건의함.
    • 브라질리아로 운반, 수리 후 현지 농기구 판매상에 위탁 판매(위탁 수수료: 판매가의 10%)
    • 현지화를 미화로 예치한 후 세입 조치
    
    3. ‌외무부는 1985.6.1. 동 매각 방안을 승인하였으며, 주브라질대사관은 85.11.20. 당초 견적가보다 14.6% 초과된 Cr$1,725,634.100에 판매 완료했음(1985.11.7.)을 외무부에 보고함.
    • 주브라질대사관은 1986.4.15. 농장 관계 보유자금 243,874.80달러를 외환은행에 반납 조치하였음을 외무부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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