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호주 이민, 1983-85

[52765] 호주 이민, 1983-85

호주 이민, 1983-85

호주이민,1983-85

24558

1983

1985

동남아과

792.2

호주

2016-0101

09

0001-0181

2017

1. ‌Clancy 주한 호주대사관 참사관은 1983.4.28. 외무부 동남아과장 면담 시 최근 무역회보에 의하면 20만 명의 한국인 guest worker를 호주에 송출한다고 되어 있는 등 한국 관계기관이 호주 정부 의도와는 다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함.
• 동남아과장은 호주 정부의 이민정책은 이해하나 장기적 관점에서 호주는 계속적인 이민이 필요한 입장이고 그 경우 성실한 한국인 이민을 보다 많이 허용하는 것이 호주 국익에 도움이 될 것임을 설명

2. ‌주호주대사관은 1984.6.1. 주재국 West 이민성장관이 5.30. 의회에서 83/84 회계연도 중 접수할 이민 수를 74,000명으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했으며, 동 인원은 금년도 64,000명에 비해 1만 명이 증가했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 74,000명 중 가족 재결합이 42,000명, skilled and business의 경우 16,000명, 난민 및 기타 인도적 사유의 이민이 14,000명 등

3. ‌주호주대사관은 1985.6.6. Hurford 주재국 이민성장관이 7.1.부터 시행될 85/86 회계연도 이민 계획을 발표했으며, 동 기간 접수할 이민자 수는 82,000명임을 외무부에 보고함.
• 동 이민계획의 특징은 기술 취업, 고용주 초청, 사업 이민은 증가한 반면, 피난민 이민은 감소

4. ‌주시드니총영사는 1985.7.12. 주재국 이민성의 New South Wales Region 담당 국장 면담 시 동 국장은 주재국 정부가 이민 선발 제도를 7.1.부터 개정, 이민 신청자의 정착 능력에 대해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고 언급했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 동 총영사는 평점 기준에 일시 삭제되었던 영어능력 평가가 다시 추가된 것은 아시아 지역 등 비서구 지역으로부터의 급격한 이민 증가에 주재국 일부 국민들의 거부 반응이 있었음에 비추어 이러한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관찰

호주 대사관

아시아

유럽

영어능력 평가추가

이민 선발 제도

이민정책

한국인 guest 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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