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04] 뉴질란드 정세, 1986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270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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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뉴질랜드대사관이 1986년 주재국 정세에 대해 외무부에 보고한 내용임.
    
    1. ‌노동당 정부는 1984.7월 집권 이후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왔으나, 1986.7월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는 노동당 49%(4% 하락), 국민당 45%(3% 상승)의 정당별 지지도를 보임으로써 노동당 인기의 하락 추세가 나타남.
    • 이는 노동당 정부가 그간 대내외 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여 준 공약과 실천의 괴리에 따른 국민들의 일차적 실망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됨.
    • 국민당은 야당으로서 대정부 비판 및 공격에 치중할 뿐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광범위한 지지 기반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 내년 총선을 앞둔 주재국 정국은 반핵 법안 통과 전망에 따른 ANZUS 동맹의 장래 등 국방 문제에 대한 논쟁과 노동당 정부의 경제자율화 정책의 성공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임.
    - ‌대외 문제보다는 국내 경제 문제가 국민의 우선적 관심사항이 될 것으로 관측
    - ‌반핵 정책(핵 군함 기항 금지)으로 인한 ANZUS 분규와 관련 1986.6월 슐츠 미 국무장관의 대뉴질랜드 안보공약 철회 의사 표명으로 뉴질랜드는 사실상 ANZUS로부터 소외
    
    2. ‌Kapitsa 소련 외무성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이 1986.8.22.~27. 뉴질랜드를 방문함.
    • 동 차관은 8.25. 뉴질랜드 외무성과의 회의 시 소련의 아시아·태평양 정책 전반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은 없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힘. 
    • 금번 방문은 7.28. 고르바초프의 블라디보스토크 연설 등에 나타난 최근 소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외교 공세의 일환으로 보임.
    - ‌ANZUS 분규로 소원해진 미국·뉴질랜드 관계 및 남태평양 지역 내 반핵 분위기 고조 등에 편승, 소련의 뉴질랜드 및 남태평양 진출 분위기 조성에 방문 목적이 있는 것으로 평가됨.
    
    3. ‌노동당의 연차 전당대회가 1986.8.29.~9.1. 개최되었으며 8.31. 북한 승인을 포함하는 외교·국방 문제에 관한 결의를 채택함.
    • 북한 승인 결의 채택은 핵 국가와의 동맹 폐기, 쿠바와의 수교, 니카라과 공관 개설 등 결의와 함께 노동당 내 소수좌파 그룹이 주장하고 있는 급진 좌경 노선을 일반 당원들이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됨.
    • 노동당 전당대회 결의는 당 규약상 당의 정강정책에 구속력을 갖지 않는 당원들의 의사 표시에 불과하며, 당의 정강정책을 결정하는 정책위원회는 온건파가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동 결의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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