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이집트 정세, 1986

[52666] 이집트 정세, 1986

이집트 정세, 1986

이집트정세,1986

24449

1986

1986

중동과

772

이집트

프랑스

리비아

2016-0094

07

0001-0070

2017

1. ‌1986.2.25. 카이로 기자 지역에서 security 담당 징집 경찰(군 복무 대신 경찰에 복무하는 비직업 경찰)이 폭동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함.
• 동 폭동은 동 경찰 복무 기간을 1년 연장(3년에서 4년)한 조치에 항의, 경찰 무기고에서 실탄을 탈취해 호텔 등에 방화하면서 시작
• 2.26. 이집트 정부는 동일 13:00부터 카이로 전 시가지에 대한 전면 통금 발표
• 무바라크 대통령은 2.26. 19:30 방송을 통해 2.25. 저녁 피라미 지역 경찰이 소요를 일으켰으며 카이로 마디 감옥 죄수들을 무단 석방시켰으나 현재 공군이 제반 사태를 장악하고 있으며 모든 지역이 조용하다고 언급
• 공보장관은 2.28. 09:00~15:00 통금이 해제되며 사태 안정에 따라 동 해제 기간이 연장될 것이라고 하고, 대통령 특보는 금번 사태로 사망 36명, 부상 325명이며 일차적 책임이 회교 과격분자에게 있다고 언급
- ‌미 국무부는 무바르크 대통령의 영도력을 신임한다고 성명
- ‌리비아 가다피 지도자는 금번 폭동을 환영하고 이집트인들의 혁명 참여 호소
- ‌아싸드 시리아 대통령은 이집트 국민의 의사에 따라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폐기할 것을 촉구
• 3.1. 이집트 정부는 금일부터 국가기관이 정상 근무하며 철도 운용도 정상화된다고 발표
• 3.8. 카이로 일원의 통금은 해제되고 무바라크 대통령은 의회에서 다음 요지로 연설
- ‌17,000명의 징집경찰이 폭동에 가담했으며, 동 경찰의 처우를 개선할 방침
- ‌이집트의 급한 문제는 경제 문제로 금 회계연도 7억 달러, 86/87 회계연도 12억 달러의 외화수입 감소 예상
- ‌시리아는 레바논에서 조속 철군해야 하며 리비아의 금번 폭동에 대한 태도는 유치하여 논평의 가치가 없음.

2. ‌주카이로 총영사관은 1986.1.29. 무바라크 대통령이 1.28.~29. 프랑스를 방문하고 1.28. 구주의회에서 다음 요지로 연설하였음을 외무부에 보고함.
• 유럽은 중동 평화회의 개최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야 하고 동 역할은 동 평화회의의 양극화를 방지할 수 있으며, 동 회의 개최 준비 작업을 위해 유럽은 Contact Group을 형성할 수 있을 것임.
- ‌동 회의의 핵심은 팔레스타인의 자치권과 이스라엘 생존권의 균형이며, PLO는 여타 아랍국가, 특히 요르단과의 협조하에 타 참여국과 동일한 자격으로 동 회의에 참여 필요
• 테러리즘과 민족해방운동은 구분되어야 하며, 유엔 주관하에 테러리즘에 관한 포괄적인 협정 체결 제의

카이로

아시아

유럽

구주의회

민족해방운동

이스라엘 생존권의 균형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폐기

팔레스타인의 자치권

가다피 지도자

무바라크 대통령

아싸드 시리아 대통령

테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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