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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태평양경제협력회의) 총회, 제5차. Vancouver, 1986.11.16-19

[52646] PECC(태평양경제협력회의) 총회, 제5차. Vancouver, 1986.11.16-19

PECC(태평양경제협력회의) 총회, 제5차. Vancouver, 1986.11.16-19

pecc(태평양경제협력회의)총회,제5차.vancouver,1986.11.16-19

24429

1986

1986

태평양정상회담특별반

767.41

호주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대한민국

러시아

대만

미국

2016-0093

04

0001-0149

2017

한국 대표단이 1986.11.16.~19.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제5차 PECC(태평양경제협력회의) 총회에 참석함.

1. 한국 대표단 구성
• PECC 한국위원회 회장 겸 PECC 상임위원 남덕우 박사(대한무역협회 회장)
• PECC 한국위원회 위원 겸 PECC 운영위원 양수길 박사(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 기타 대표단 
- ‌관계: 박수길 외무부 제1차관보
- ‌실업계: 기우식 박사(럭키금성 소속)
- ‌학계: 허신행 박사(농촌경제연구소 소장)

2. 한국 대표단 활동
• 남덕우 회장은 전체회의에서 태평양 경제의 발전에 관한 연설을 행함.
• 양수길 박사는 무역 정책에 관한 작업반 활동 경위를 보고함.
• 기우식 박사는 무역 정책에 관한 토의에 참여함.
• 허신행 박사는 한국의 축산 정책과 관련한 육류 수입 문제에 관한 입장을 개진함.

3. 제5차 PECC 총회 주요 동향 
• 중국(구 중공) 및 대만(구 자유중국)의 PECC 가입
- ‌중국과 대만이 1986.8월 PECC 상임위원회 결정에 따라 정식회원이 됨으로써 PECC 회원국이 13개국으로 증가함.
• 소련의 옵서버 참가
- ‌1986.8월 PECC 상임위원회가 소련의 옵서버 참가를 결정함에 따라 Makarov 주캐나다 소련대사관 공사가 금번 회의에 참가함.
• 태평양 경제협력에 관한 선언문 채택 
- ‌PECC 상임위원회가 성안한 태평양 경제협력에 관한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태평양지역 국가 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다짐함.
- ‌동 선언문 채택 과정에서 호주와 인도네시아는 향후 소련의 가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PECC가 배타적인 성격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으나, 미국, 일본 등 다수 국가들은 자유개방경제체제가 PECC 가입과 불가분의 연계가 있다고 지적함.

밴쿠버

PECC(태평양경제협력회의)

자유개방경제체제

태평양 경제협력에 관한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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