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소련 철도차량 수출 추진, 1982-86

[52603] 대소련 철도차량 수출 추진, 1982-86

대소련 철도차량 수출 추진, 1982-86

대소련철도차량수출추진,1982-86

24382

1982

1986

동구과

통상정책팀

765.52

네덜란드

러시아

2016-0090

17

0001-0204

2017

1. ‌주네덜란드대사관은 1983.1.4. 주재국 대동구 교역 전담회사인 Peja 측이 소련 대외무역성 산하 MACHIONIMPORT(기계류 수출입 전담)사가 Peja 소련 지사장에게 한국산 우편물 수송용 화차 및 객차에 대한 가격 제시를 요구해 왔다고 알려 왔음을 보고함. 
• 외무부는 1.6. 연불수출은 공산권 은행 지불보증으로는 불가능하며 Peja 측이 제3국 유명 은행 지불 보증서를 첨부해 지불 보증할 경우 가능함을 주네덜란드대사관에 통보

2. ‌상공부는 1983.1.20. Peja 측과의 협의를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할 한국 업체(현대차량 및 대우중공업) 간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공관 지휘하에 공동 수주팀을 구성, 상담에 응할 수 있도록 외무부에 협조 요청
• 주네덜란드대사관은 1.27. Peja 측이 양 회사를 개별 면담한 결과, 한국 측 창구회사로 대우를 선정했으며 양 회사는 도면 및 가격을 각기 Peja 측에 제출키로 했음을 보고

3. ‌주네덜란드대사관은 1984.5.2. Peja 관계자에 의하면 1983.12월중 주재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양측 기술 상담회는 KAL기 사건으로 취소되었으며, 소련 측은 조건 없는 신용거래를 제시해 주기를 요청하였다고 함을 보고
• 주네덜란드대사관은 9.3. Peja 측에 의하면 소련 측이 추진한 디젤열차는 이미 일본 후지산업과 10량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현금 구매계획인 우편열차 수주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함을 보고

4. ‌주네덜란드대사관은 1985.2.20. 기술전문가 파견 관련 소련 측의 강경 입장에 따라 상담은 결렬되고 우편열차 구매는 일본 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됨을 보고함.

5. ‌주네덜란드대사관은 1985.12.20. Peja 측에 의하면 소련 측의 200대 화물차량 주문 관련 현대 측에 의뢰했으나 현대 측이 거절 통보를 했다고 함을 보고함.

6. ‌외무부는 1986.3.4. 현대정공 측이 기본적인 기술조건 제공을 소련 측에 수차 요청했으나 소련 측이 이에 응하지 않아 주요 부품은 현지 조건을 추정해 offer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함을 주네덜란드대사관에 통보
• 주네덜란드대사관은 10.13. Peja 측이 현대 측 offer 관련 현대 측 기술자의 소련 측 접촉 문제를 협의했으나 소련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함을 보고

주네덜란드 대사관

소련의 대한항공(KAL)기 격추사건

대우중공업

일본 후지산업

현대차량

우편열차

화물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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