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북한 · 터키 관계

[5257] 북한 · 터키 관계

북한 · 터키 관계

북한·터키관계

6028

1973

1973

구주과

725.1

북한

튀르키예

D-0014

32

0001-0014

2004

북한-터키 간의 1973년 중 관계 동향과 관련한 주터키대사 보고임.

1. ‌대사관 관계관은 터키 적십자사 간부로부터 북한인 2명이 앙카라 소재 적십자사를 방문하고 총재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1973.3.3. 외무성을 통해 동인들에 대한 비자 발급 경위 및 터키의 대북한 정책 변화 여부에 관해 아래와 같이 파악함. 
• 외무성 관계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북한 측 인사들은 이스탄불 개최 아시아-아프리카 보험관계 국제회의 참석을 위하여 입국을 신청한바, 터키 정부는 입국 비자를 발급함.
• 터키 측은 과거 여타 공산권 국가들과의 관계에서도 외교관계가 없어도 통상 목적의 교류는 허용하였음을 설명함.
• 최근 터키가 동독을 승인한 바 있음에 따라 동 북한인들에 대한 터키 방문 허용이 터키의 대북한 정책 변화 가능성을 의미하는지 여부와 관련하여 터키 외무성은 아래 입장을 밝힘.
- ‌영구적인 것은 아니지만 터키의 동독 승인에도 불구하고 대한국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음.
- ‌외무성 본부 및 재외공관원들에게도 북한인과의 접촉을 금지시키고 있음을 확인함.

2. ‌북한은 터키 주재 중국(구 중공) 및 소련 대사관을 통하여 터키와의 인사 교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강화 중이며, 터키와의 통상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북한 관계자의 입국 시도 가능성이 있음.

터키 적십자사

아프리카

북한인 2명이 앙카라 소재 적십자사를 방문하고 총재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거절

비자 발급 경위 및 터키의 대북한 정책 변화 여부

이스탄불 개최 아시아-아프리카 보험관계 국제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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