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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농업개발사업 참여, 1984-85

[52444] 자이르 농업개발사업 참여, 1984-85

자이르 농업개발사업 참여, 1984-85

자이르농업개발사업참여,1984-85

24221

1984

1985

경제협력과

763.82

콩고민주공화국

2016-0077

12

0001-0161

2017

1. ‌농수산부는 한·가봉·콩고민주공화국(구 자이르) 혼성위원회(1984.4.3.~7.)의 합의에 따라 해외 농업진출을 위한 사전 답사차 농업진흥공사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조사단을 1984.8.16.~9.5. 콩고민주공화국에 파견함.
• 동 조사단은 벼농사 가능성 타진을 위한 기초조사와 관련 동국 농업성 차관을 면담하고 킨샤사 근교의 실험농장 3개소와 수개 지역농장을 답사하였으며, 농업성 관계국장 등을 접촉하여 필요한 자료를 수집함.
• 동 조사단과 농업성의 회의 시(9.4.) 농업성이 답사한 지역의 벼농사 가능성 조사 결과를 문의한 데 대해, 동 조사단은 Gbadolite 지역이 제반 입지조건으로 보아 벼농사에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이 지역에 대한 구체적 타당성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함.

2.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는 농업진흥공사 농업조사단의 주재국 농장개발 예비조사(1984.8월)의 후속조치로 한국이 25만 달러 정도의 타당성 조사 경비를 부담하여 동국 농장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과 동 사업 실시를 위한 조사단 파견을 1985.6월 외무부에 건의함.
• 콩고민주공화국 측은 1984년 혼성위원회에서 약속한 한국의 대콩고민주공화국 농업 분야 협력이 거의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농업조사단 자국 방문의 후속조치가 전혀 없는바, 타당성 조사단 파견 등 한국 측의 성의 있는 후속조치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에 전달함.

3. ‌해외협력위원회는 1985.7.22. 외무부, 농수산부, 과학기술처, 농업진흥공사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대콩고민주공화국 농업개발 참여 문제를 협의한바, 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외무부는 외교적 차원에서 무상원조 자금의 타당성 조사비로의 사용 가능성을 검토함.
• 해외협력위원회는 경제기획원 예산실을 접촉하여 타당성 조사 비용의 예산 반영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 결과를 농수산부에 통보함.
• 농수산부는 예산 반영을 위해 필요한 자료 등을 예산실에 제출함.
• 과학기술처는 전문가 파견 예산 부족으로 대외 기술공여 계획으로 타당성 조사단 파견을 지원할 수 없음을 설명함.

동국 농장개발 사업

한·가봉·콩고민주공화국(구 자이르) 혼성위원회

농업개발

벼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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