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바레인 공동위원회, 제2차. Manama, 1986.11.16-18

[52324] 한·바레인 공동위원회, 제2차. Manama, 1986.11.16-18

한·바레인 공동위원회, 제2차. Manama, 1986.11.16-18

한·바레인공동위원회,제2차.manama,1986.11.16-18

24082

1986

1986

중근동과

761.313

바레인

북한

대한민국

2016-0069

20

0001-0043

2017

1. ‌제2차 한·바레인 공동위원회가 1986.11.16.~18. 바레인 마나마 걸프호텔에서 개최됨. 본 문서철에는 동 회의 개최결과 보고서(책자)가 수록되어 있음.

2. 동 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음(1986.12. 외무부 중동국 작성 86년 결과 보고서 요지).
• 양측 대표단
- ‌(한국 측) 허승 외무부 중동국장(수석대표), 유영상 상공부 아중동통상과장 등 총 9명
- ‌(바레인 측) Al-Hamer 재무경제성 재무기획예산차관보(수석대표), Al-Aradi 재무경제성 경제관계과장 등 총 11명
• 회의 결과 
- ‌(양국 관계 및 경제 현황) 한국 측은 유엔 및 비동맹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의 바레인의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고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에 대한 입장 설명
- ‌바레인 측은 사우디-바레인 간 Causeway 개통을 계기로 바레인을 걸프 지역 내 관광 등의 서비스 중심지로 키워 나가는 데 정책의 우선목표를 두고 있다고 하고 증권거래소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종합 경제부양 정책에 관해 설명
- ‌(통상 증진) 한국 측은 한국 유망 상품의 대바레인 수출에 대한 호의적 배려를 요청했으며, 바레인 측은 바레인산 알루미늄의 대한국 수출 증대 희망
- ‌(경제·기술협력) 바레인 측은 바레인산 알루미늄과 한국의 경험 및 기술을 이용, 바레인 내 각종 알루미늄 제품 생산 합작공장 등 중소 규모 제조업 합작공장 설립을 제의한 데 대해 한국 측은 관련 업계들로 하여금 적극 검토토록 하겠다고 언급
- ‌(재정 협력) 바레인 측은 금융업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의 은행도 Off-Shore Banking Unit에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한국 측은 외환은행 중동본부와 2개의 은행지점 및 사무소가 바레인에 있다고 설명
- ‌(건설 협력) 한국 측은 한국 건설 업체들이 바레인 정부 발주공사 시공을 위해 수입하는 건설자재에 대한 관세 면세 등 한국 업체의 부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바레인 측은 현재 관세 수입이 바레인의 주요 세원 중의 하나이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변
• 양측 수석대표는 1986.11.18. 동 공동위 합의의사록에 서명

외교부

아시아

외환은행

한·바레인 공동위원회

금강산댐

바레인 마나마 걸프호텔

Al-Aradi 재무경제성 경제관계과장

Al-Hamer 재무경제성 재무기획예산차관보(수석대표)

유영상 상공부 아중동통상과장

허승 외무부 중동국장(수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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