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일본 외무성 출입기자단 방한, 1986.10.27-11.2

[52248] 일본 외무성 출입기자단 방한, 1986.10.27-11.2

일본 외무성 출입기자단 방한, 1986.10.27-11.2

일본외무성출입기자단방한,1986.10.27-11.2

23999

1986

1986

동북아1과

754.522

중국

일본

대한민국

러시아

2016-0065

20

0001-0239

2017

1. 1986년 일본 외무성 출입기자단의 방한 결과는 다음과 같음.
• 방한 기간: 10.27.~11.2.
• 방한 기자단
- ‌Kenji Goto 공동통신 기자 등 15개 언론사 기자 및 외무성 보도과 사무관(총 16명)
• 주요 일정
- ‌외무부 방문(외교 문제, 한반도 정세 브리핑), 외무부 아주국장 주최 만찬(10.27.)
- ‌외무부장관 회견, 외무부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 국토통일원 방문(장관 예방, 남북대화 브리핑), 한·일 의원연맹 회장 예방(10.28.)
- ‌경제기획원 방문(부총리 예방, 제6차 5개년 계획 한국 경제 브리핑), 정무 제1수석 주최 오찬, 올림픽조직위 방문(위원장 예방, 대회 준비 상황 브리핑), 올림픽 시설 시찰(10.29.)
- ‌문공부장관 예방, 전경련 회장 예방 및 재계 인사 간담회, 주한 일본대사 주최 오찬, 판문점 시찰(10.30.),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 시찰, 경주 향발(10.31.)
- ‌경주 시찰(11.1.)

2. ‌동 기자단은 1986.10.28. 최광수 외무부장관의 회견 시 한국의 대중·소 관계, 제14차 한·일 정기 각료회의 의제 등에 관한 질문을 했으며 외무부장관의 주요 답변 요지는 다음과 같음.
• 한국의 대중·소 관계
- ‌한국 정부는 대외적으로 문호개방 정책을 취하고 적대 행위를 하지 않는 모든 나라와 관계개선 및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한반도와 접경한 중·소에 대해 중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나 공식적 접촉을 갖는 데까지는 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비정치적 분야, 예컨대 통상, 스포츠, 국제회의 등을 통해 양국 간 접촉 유지
- ‌아시안게임에 중국(구 중공)이 대표단을 보낸 것처럼 88 올림픽에 소련이 참가하기를 희망
• 12월 개최 한·일 정기 각료회의 의제
- ‌무역역조 시정 구체적 방안, 지문날인 문제 등 재일한국인 법적 지위 문제가 한국 측으로서는 가장 중요하고 농수산, 재무, 상공 등 여러 분야의 양국 경제 관계를 점검하고 무역 확대균형 방안 등 협의 예정
- ‌고르바초프의 블라디보스토크 선언 이래 레이캬비크 미·소 정상회담에서도 아시아 문제가 논의되었고 나카소네 수상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김일성이 소련을 방문하는 등 아시아 정세가 유동적인 만큼 이런 면에서도 의견 교환 예정

Vladivostok

구미

레이캬비크

서울시

블라디보스토크

김일성

국립중앙박물관

국토통일원

기획재정부

외무성

외교부

88 서울올림픽

기자단

외무부 출입기자단

일본 외무성 출입기자단

판문점

한·일 의원연맹

무역

무역역조

문호개방

미·소 정상회담

아시안게임

외교

외교 문제

지문날인

한·일 정기 각료회의

한반도 정세

Kenji Goto 공동통신 기자

고르바초프

나카소네 수상

외무부 아주국장

외무부장관

외무성 보도과 사무관

재일한국인

정무 제1수석

최광수 외무부장관

한·일 의원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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