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자이르 간의 사증면제협정 체결추진, 1981-86

[52121] 한·자이르 간의 사증면제협정 체결추진, 1981-86

한·자이르 간의 사증면제협정 체결추진, 1981-86

한·자이르간의사증면제협정체결추진,1981-86

23850

1981

1986

영사과

741.41

2016-0055

10

0001-0045

2017

1. 한·콩고민주공화국(구 자이르) 간의 사증면제협정 체결 추진 경위는 다음과 같음.
• 외무부는 1981.8월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에게 사증면제협정 체결 교섭 지시
• 콩고민주공화국대사는 1981.10.17. 공한으로 주재국 외무성에 동 협정 체결을 제의했으며 외무성 법무관은 원칙적으로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하면서도 주재국은 콩고를 제외하고는 어떤 국가와도 현재 동 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은 특수성을 지적하였음을 보고
• 콩고민주공화국 외무성 Kutendakana 신임 아주국장은 1983.10.3.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 면담시 주재국관광성에서 관광 진흥정책 테두리 내에서 동 협정을 호의적으로 검토할 것이나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
• 1985.9.10.~14.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한·콩고민주공화국 합동위원회 회의에서 양측은 일차적으로 외교관여권 소지자에 대해 사증을 면제할 것에 합의하고 최종 문안 및 서명 일자를 외교경로를 통해 결정키로 하고, 차기 합동위에서 기타 여권의 소지자에 대한 사증면제 문제를 검토할 것에 합의
- ‌동 합동위 한국 측 대표단은 이원경 외무부장관이 대표하였으며 콩고민주공화국 측 대표단은 Mokolo 외상이 대표
- ‌양측은 9.13. 동 합동위 회의 결과에 관한 합의의사록 서명

2. ‌외무부 국제기구조약국은 1986.5.23. 내부 협조 문서를 통해 6.16.~20. Kengo 콩고민주공화국 수상 방한 시 상대 측이 사증면제협정 문제를 거론하면 기합의된 사항에 관용여권 소지자를 포함한 협정 체결 추진을 제의하되, 콩고민주공화국 측이 외교관여권 소지자에 대한 사증면제협정 체결을 강력 희망할 경우, 콩고민주공화국 측에 초안 제시를 요구하고 문안 교섭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아프리카국 및 영사교민국에 통보함.

레옹 켕고

아프리카

Kutendakana 신임 아주국장

Mokolo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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